상단여백
기사 (전체 114건) 제목보기제목+내용
남원 누른대 출신, 조서조시대 충신 유자광 <63>
​7. 하늘을 우럴어 한 점 부끄럼도 없는 대왕대비와 함께 조정의 권력을 한 손에 쥐고 있는 한명회를 탄핵하며 벌주라는 자광의 상소는 궐을 벌집 쑤신 듯이 들쑤셔 놓고 있었다. 더구나 조정 대신들이라고 ...
남원뉴스  |  2026-10-28 02:35
라인
남원 누른대 출신, 조선조시대 충신 유 자 광 <62>
대전내관이 찾아와 상감의 귀에 대고 작은 소리로 속삭였다.“내 잠시 다녀올 것이니 국문을 계속하도록 하시오.”상감이 대전으로 돌아간 다음에 최항이 말했다.“박성간은 듣거라. 네가 정녕 무령군의 집에서 해를 쏘아 맞혔...
남원뉴스  |  2026-09-27 23:41
라인
남원 누른대 출신, 조선조시대 충신 유 자 광 <61>
어느날이었다.내금위장 김관이 겸사복 15명과 교위 15명을 거느리고 자광의 집을 에워쌌다.자광이 상복을 입은 채로 나와 겸사복장을 맞았다.“무슨 일인가?”자광이 물었다.“무령군을 역모의 혐의로 잡아 들이라는 상감의 ...
남원뉴스  |  2026-09-01 02:01
라인
남원 누른대 출신, 조선조시대 충신 유 자 광<60>
유규는 한양에서 한 달을 머물렀다.내일 남원으로 떠난다면서 아버지가 자광을 불러 앉혔다.“남원에 가셔야 두 분이서 사실 것인데, 그냥 한양에 계시지요.”“아니다. 이 아비는 남원이 좋다. 남원에서 살고 싶다. 너를 ...
남원뉴스  |  2026-07-21 00:37
라인
남원 누른대 출신, 조선시대 충신 유자광 <59>
상감이 남이와 강순, 반역도당들을 의금부 옥사에 가두도록 이르고 대전에 종친과 조정대신들을 모두 불러 들인 다음 보성군 이함과 춘양군 이내를 잡아오라는 명을 내렸다.겸사복의 군사가 달려가 이내 두 사람을 잡아왔다.상...
남원뉴스  |  2026-06-10 11:54
라인
남원 누른대 출신, 조선시대 충신 유자광 <58>
“너와 작당한 자가 누구인가? 빠짐없이 대거라.”남이가 강순을 돌아보며 대답했다.“강순입니다. 지난 해 9월 세조께서 승하하신 후에 마침 하늘의 변고가 있었고, 강순이 밀성군과 더불어 도총부에 입직하고 있었는데, 신...
남원뉴스  |  2026-04-28 22:12
라인
남원 누른대 출신, 조선조시대 충신 유자광 <57>
상감의 명에 곤장 30대를 때렸으나 남이의 대답은 한결같았다. 국문을 지켜보고만 있던 한명회가 나와 엎드려 아뢰었다.“전하, 남이가 역모를 획책했다면 분명 들고나는 자들이 있었을 것이옵니다. 노복을 데려다 국문하여 ...
남원뉴스  |  2026-03-27 02:46
라인
'남원 누른대 출신, 조선조시대 충신 유자광 <56>
민서가 불려 왔다.상감이 물었다.“네가 남이에게 들은 말을 사실대로 고하거라.”“남이가 신의 집에 와서 지난 해 거산 싸움을 말하고 또 북방의 소식을 전하였는데, 신이 ‘황보인이 성을 쌓을 때는 잘못이라고 하였으나,...
남원뉴스  |  2026-02-01 23:48
라인
남원 누른대 출신, 조선조시대 충신 유자광<55>
“겸사복장 남이가 역모를 획책하고 있다하오. 경들은 평소 남이한테서 수상한 점을 못 보았소?”이부가 아뢰었다.“특별히 수상한 점은 없었사오나, 오늘 듣고 보니 남이가 이상한 점이 있기는 있었사옵니다.”“무엇이 말이요...
남원뉴스  |  2025-11-30 22:46
라인
남원 누른대 출신, 조선조시대 충신 유자광<54>
날은 이미 어두워 졌고, 승정원에는 이극중과 한계순이 입직하고 있었다.“이 시각에 유참지가 무슨 일이요?”평소에 자광을 업신여기던 승지 이극중이 심드렁한 낯빛으로 물었다.“급히 아뢸 일이 있어 왔습니다.”“이 밤에 ...
남원뉴스  |  2025-09-29 01:48
라인
남원누른대 출신, 조선시대 충신 유자광 <53>
남이가 술이 취하여 붉게 상기된 얼굴로 자광의 집으로 찾아왔다. 마침 자광이 집에 있는 날이었다.사랑에 들자마자 남이가 물었다.“유참지, 혜성이 아직까지 없어지지 아니하였는데 보았소?”“아닙니다. 못 보았습니다.”자...
남원뉴스  |  2025-09-01 11:19
라인
남원 누른대 출신, 조선조시대 충신 유 자 광 <52>
“조정 돌아가는 꼴이 답답하여 유참지와 얘기나 나눌까하고 들렀소.”남이가 은밀히 속삭이고는 주위를 둘러 보았다.그 모습에서 자광은 남이가 무슨 일인가를 꾸미고 있는 것을 눈치챘다.“조정이야 상당군께서 잘 추스르고 있...
남원뉴스  |  2025-06-30 03:20
라인
남원 누른대 출신, 조선조시대 충신 유 자 광 <51>
“남이의 말이 심히 옳지 못하옵니다. 신하를 대함에 전하께오서는 언제나 공평하셨사옵니다.”상감이 다음으로 승지 어세겸을 불러 물었다.“남이의 말이 옳으냐?”어세겸이 바로 대답을 못하고 어물거리자 상감이 말했다.“짐이...
남원뉴스  |  2025-06-04 01:33
라인
남원 누른대 출신, 조선조시대 충신 유자광 <50>
상감은 격의 없이 이준에게도 술잔을 건넸고, 남이에게도 술잔을 건넸는데, 이준에게 술잔을 먼저 건넨 상감한테 섭섭했던 모양이었다.몇 잔의 술을 마시고 난 남이가 상감을 향해 큰 소리로 말했다.“전하, 소신이 북쪽의 ...
남원뉴스  |  2025-04-29 02:21
라인
남원 누른대 출신, 조선조시대 충신 유 자 광 <49>
신정보는 시간을 끌었지만 여덟발을 명중시켰고, 최강은 짧은 시간에 열발의 화살을 명중시켰다.상감이 최강에게 활 하나와 말 한필을 상으로 내려 준 다음 말했다.“어떤가? 남이와 유자광의 대결도 재미있을 것 같구나. 오...
남원뉴스  |  2025-03-28 02:48
라인
남원 누른대 출신, 조선시대 충신 유자광 <48>
상감의 강압으로 유자광의 일을 더 이상 드러내놓고 거론할 수는 없었지만, 조정대신들이나 사림들 사이에서는 불만이 많았다. 오직 재주 하나만으로 관리를 뽑는다면 장차 조정에는 양반이건 상민이건 출신에 상관 없는 벼슬아...
남원뉴스  |  2025-02-28 01:51
라인
남원 누른대 출신, 조선조시대 충신 유자광 <47>
상감 앞에서는 얼굴을 제대로 못 보았던 자광이 비로소 남이를 똑바로 바라보았다.중봉 싸움에서 강순의 부대로 선봉장으로 큰 공을 세운 남이였다. 중봉싸움이 끝나고 났을 때에야 자광은 당상관에 제수할 만큼 남이를 아끼는...
남원뉴스  |  2025-01-22 20:56
라인
남원 누른대 출신, 조선조시대 충신 유자광 <46>
상감에게 당상관을 제수받은 남이가 제일 먼저 한양으로 돌아왔다.반란군을 제압한 귀성군 이준의 군사가 북도의 백성들을 위로하여 안정시킨 다음 군사를 어찌할 것인가를 묻기 위하여 자광을 한양으로 보냈을 때였다.이날 상감...
남원뉴스  |  2024-12-27 17:26
라인
남원 누른대 출신, 조선조시대 충신 유자광<45>
이시애 형제를 형틀에 묶어 놓고 도총사 이준이 물었다.“너는 무슨 사유로 반란을 일으켰느냐?”이시애가 대답했다.“나에게는 사유가 없다.”이준의 눈짓에 병졸이 곤장을 내리쳤다.이시애가 끙 신음을 내뱉으며 말했다.“강효...
남원뉴스  |  2024-11-27 02:19
라인
남원 누른대 출신, 조선조시대 충신 유자광 <44>
이날의 중봉 싸움은 치열했다.그러나 반란군은 한 곳에 몰려 있었고, 관군은 다섯 부대로 나뉘어져 사방에서 공격을 하였다. 어유소가 먼저 동봉을 점령하고 방향을 바꾸어 적의 좌측을 뚫었다.이준의 나팔소리는 더욱 힘차게...
남원뉴스  |  2024-10-24 21:48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ㆍ기사제보ㆍ광고문의ㆍ불편신고ㆍ개인정보취급방침ㆍ청소년보호정책ㆍ이메일무단수집거부
상호(법인)명 : 유한회사 엔미디어  |  우)55739 전라북도 남원시 충정로 128, 2층(향교동)  |  Contact : ygparknw2@hanmail.net
대표전화 : 063)625-1695  |  제보전화 : 063)625-1695  |  팩스 : 063)625-1695  |  사업자등록번호 : 446-81-00995
부정청탁방지담당관 : 발행인 박영규 010-8317-9990
등록번호 : 전북, 다01294  |  등록일 : 2016.02.25  |  발행인 : 박영규  |  편집인 : 신화자  |  청소년 보호 책임자 : 박영규
Copyright © 2026 np남원뉴스.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