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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현황 분석남원·운봉·낙협·산림조합 단독후보출마 유력, 원협·지리산·춘향골·축협 후보자간 경쟁 치열

남원에서 조합장선거가 치러지는 곳은 모두 8곳이다.

남원농협, 운봉농협, 남원원예농협, 지리산농협, 전북지리산낙협, 춘향골농협, 축협, 산림조합이 조합장을 새로 선출한다.

남원시선거관리위원회와 각 조합에 따르면 현재 8곳 중 4곳이 단독후보출마가 유력하고 4곳이 각축전이다.

 

 

 

 

 

 

 

초선 조합장들, 재신임에 무게

단독출마가 거론되고 있는 곳은 남원농협, 운봉농협, 지리산낙협, 산림조합이다.

남원농협은 현 박기열 조합장의 단독출마가 예상되고 있는데, 강병윤 전 경제지도상무가 후보자 물망에 올랐으나 뒤이은 움직임이 없어 후보군이 아직 형성되지 않고 있다. 조합원수는 7,295명으로 관내 조합 중 가장 많다.

운봉농협은 서영교 현 조합장의 단독출마가 점쳐지고 있다. 이곳도 신동렬씨가 경쟁상대로 떠올랐으나 출마의 뜻을 거둔 것으로 전해지면서 후보자 단독출마 조합으로 분류되고 있다. 조합원수는 1,843명이다.

지리산낙협은 이안기 현 조합장이 단독출마한 상태다. 유청열 남원낙우회 회장의 출마소식이 들리기도 했으나 현재는 뚜렷한 의사표명자가 없다. 조합원수는 237명이다.

산림조합은 김삼호 현 비상임감사가 후보군으로 분류됐으나 현 윤영창 조합장의 단독출마로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 조합원수는 3,479명이다.

후보자 단독출마가 거론되고 있는 조합들은 모두 조합장들이 초선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임기 내 특별한 과오가 없는 한 재신임에 무게가 실리고 있는 형상이다.

 

 

 

 

 

 

 

지리산농협, 경쟁률 5대1 가장 치열

재선 이상 조합장들이 있는 원예농협과 지리산농협, 춘향골농협, 축협 등 4곳은 경쟁이 치열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원예농협은 현 방금원 조합장이 3선으로 임기를 마쳐 조합장 도전이 타 농협에 비해 자유로운 상태다. 김용현 전 전무, 이정기 현 이사, 서판열 전 이사, 최춘홍 전 원협분사장이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현재 선거 판세를 분석하는 주변에선 조심스럽게 2파전으로 압축될 거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조합원수는 1,236명이다.

지리산농협은 최희철 현 조합장이 초선이지만, 경쟁자들의 도전이 만만치 않다. 이곳은 아직까지 재선이상의 조합장이 배출되지 않아 세간의 이목이 쏠리고 있는 곳이다. 특히 조합 관할지역인 산내, 아영, 인월에서 각 후보들이 어떤 지지와 득표를 보일지도 관심사다. 현재 출마가 점쳐졌던 김병수 전 아영농협장이 뜻을 접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현 최 조합장과 박윤걸 현 이사, 이광덕 전 이사, 이길동 현 감사, 정대환 전 이사의 5파전이 전개되고 있다. 조합원수는 2,629명이다.

춘향골농협도 경쟁이 치열하다.

재선인 임승규 현 조합장을 상대로 문성호 전 이사와 이기열 전 감사가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3명의 후보는 이전 선거에서도 한번 격돌한 적이 있어 이번 선거는 한층 더 치열할 거라는 분석이 뒤따르고 있다. 춘향골농협도 주생, 송동, 금지, 대강 등 지역을 기반으로 한 인맥과 지지가 선거에 어떤 결과로 나타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조합원수는 3,646명이다.

축협은 현 강병무 조합장이 다시 재신임을 받을지가 관심사다.

강 조합장은 4선이지만 조합장 선거법이 바뀌면서 3선 연임제한에서 구제돼 출마자격을 얻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 같은 케이스는 전국에서 2명만 있다고 한다.

강상용 현 이사와 박상태 전 상무, 김회열 전 이사, 정준균 현 감사가 출마의사를 밝혀 경쟁률이 높지만, 최근 김 전 이사와 정 감사가 단일화를 한다는 소리가 들리면서 현 조합장과 직원출신, 축산인으로 분류되는 3자구도의 후보군이 형성되고 있다. 조합원수는 1,281명이다.

 

남원뉴스  news@namw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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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np남원뉴스 - http://www.namwon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9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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