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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이광연 재경남원향우회장

 

“남원에서 태어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다시 태어나도 남원에서 태어나고 싶다”

 

한의학·의학박사, 지상파방송 패널로 출연하며 유명세

향우회 활동에도 물심양면, “고향과 함께 발전하는 향우회 만들겠다”

 

재경남원향우회 신임 회장에 아영면 출신 이광연(55) 회장이 취임했다.

재경남원향우회는 앞서 운영위원회를 열고 새 회장으로 이 회장을 만장일치 추대하고, 지난달 27일 제54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과 함께 향우들의 신임을 물어 이 회장을 제26대 향우회장으로 선출했다.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에는 회장단과 고문, 각 읍면향우회 임원, 향우회원, 이환주 남원시장과 윤지홍 의장을 비롯한 남원시 간부들과 시의원, 아영면민 등 2,0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 회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남원에서 태어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다시 태어나도 남원에서 태어나고 싶다”며 “앞으로 향우들의 단합과 소통, 그리고 고향 남원과 함께 발전해 가는 향우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향우회장 취임을 축하합니다. 소감 한마디 하신다면.

훌륭하신 선후배님들이 많이 계심에도 불구하고 여러 가지로 부족한 제가 재경남원향우회장을 맡게 돼 역대 선배 회장님들처럼 잘할 수 있을지 부담이 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향우님들의 부르심을 받들어서 큰 사명감을 가지고 남원 향우회 활성화와 고향 발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 그동안 향우회 임원으로 활동하며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으셨는데, 이제는 직접 향우회를 이끄는 사령탑을 맡게 됐습니다. 남다른 각오가 있다면.

저는 앞으로 역대 회장님들이 해 오셨던 것처럼 향우들의 단합과 소통에 힘쓰겠습니다. 향우들 간 친밀한 교류를 통해서 고향 남원과 함께 발전해 가는 신명나고 따뜻한 남원 향우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우리 남원에서 태어난 많은 향우님들이 오늘날 전국 각지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시면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정말 자랑스러운 일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앞으로 이런 향우들이 향우회에 함께하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우리 남원 향우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기관들과 MOU를 체결해 우리 향우들의 일상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 우리 남원 향우들 중에 직업별로 분류해서 향우들과 함께하면서, 서로 도움이 되는 윈윈 전략을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 향우회원들과 고향 남원시민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우리 남원 향우회는 고향 남원의 이름 아래서 늘 함께 해 주신 여러분의 도움으로, 타향에서 고향을 느끼는 푸근한 쉼터가 되어 왔습니다. 우리가 이와 같은 마음으로 하나가 될 때 남원향우회는 영원할 것입니다.

끝으로 우리 남원향우회의 무궁한 발전과 향우가족 여러분의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이광연 회장은

부모 슬하 4남 1녀 중 막내로 태어난 이 회장은 아영초등학교와 아영중, 전주 신흥고를 졸업했다. 동국대 한의과대학에 입학한 그는 이후 경희대 대학원에서 한의학 박사와 의과대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경희대 한의과대학 외래교수, 의과대학 외래 부교수, 한양대 신약개발학과 강사로 활동하며 1995년 서울 강서구 가양동에 가정의학과 전문의인 부인과 함께 자신의 이름을 딴 이광연한의원을 열고 운영 중에 있다.

평소 후덕한 인품에 봉사정신이 남달라 노인복지의료봉사단체인 동의난달 이사장을 맡아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기도 했으며, ‘KBS 아침마당·무엇이든 물어보세요’, ‘MBC라디오 동의보감’ 등 지상파방송 여러 곳에 건강상담 패널로 출연해 의학상식을 전파하며 유명세를 탔다. 현재는 KBS1라디오 건강플러스, KBS 라디오 CBS 건강다이어리 고정패널로 활동하고 있다. 향우회 활동으로는 강서구 호남 향우회장, 아영 중학교 총동창회장 재경아영면향우회장 등을 역임했다.

 대통령 표창, 경제부총리 표창, 남원시민의장 애향장 등을 수상했으며, 주요 저서로는 ‘직장인의 건강365’, ‘100세 어르신들의 건강법’, ‘수험생 건강관리’, ‘의사도 무서워하는 중풍 한방으로 다스리기’, ‘의사도 무서워하는 치매 한방으로 다스리기’, ‘만병의 근원 스트레스 화병 만성피로 한방으로 풀 등 20여권이 있다.

 

 

남원뉴스  news@namw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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