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 제202회 정례회가 17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해 2016년도 예산안, 201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2015년도 각종 기금운용계획안 심의와 시정질문, 일반안건 심사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첫날인 17일에는 제1차 본회의를 열어 회기결정과 시장 및 관계공무원에 대한 출석요구서 채택,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 시장으로부터 201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 설명을 보고받고 산회했다.

18일부터 23일까지는 상임위와 예결위의 201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가 실시되고 24일부터 12월2일까지 9일간은 행정사무감사가 진행된다.

12월3일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시정질문을 펼친다.

12월7일부터 4일간은 각 상임위별 2016년도 예산안 심의가, 11일부터 7일간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 심사가 진행된다. 폐회는 12월18일 이다.

박영규 기자  ygparknw@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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