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남원시 운봉읍과 자매결연 지역인 서울시 종로구 창신1동 주민자치위원 46명이 운봉읍을 방문 간담회를 가졌다.

이들은 간담회를 마치고 바래봉 철쭉행사장과 백두대간 생태 교육장 전시관 견학 및 운봉농협 산지 유통센타를 방문 지리산 청정 농산물 체험 행사를 이어갔다.

이날 간담회를 통해 운봉읍(읍장 마우천)과 창신1동(동장 박정길) 양지역간 서로 협력을 강화하고 일회성이 아닌 매년 1～2회 상호방문 교류에 협의했다.

또 2010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농특산품 판촉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수 있도록 협의했다.

또한 경제, 문화, 인적교류등 도농경제 상생과 양측의 화합과 지역발전을 도모 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한편 운봉읍과 창신1동은 2005년 12월 19일 운봉읍사무소 회의실에서 도농교류 자매결연 조인식을 가진 후 양 지역에서 지리산바래봉 철쭉제에 창신1동 동민 방문 6회, 그리고 운봉농․특산물 판촉활동을 창신동 內 아파트단지(4회)등에서 활발한 도농교류 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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