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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경찰서는 5일 보안계 외사 및 경비계와 합동으로 지역 아랍권 근로자 근무 업체를 방문해 범죄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외국인 강·폭력 100일 계획 홍보 등 범죄예방을 위한 교육을 진행됐다.
특히 최근 터키를 통해 시리아로 밀입국한 김모군 사태의 심각성을 설명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해 아랍권 근로자들에게 도움을 청했다.
테러조직에 대한 막연한 동경 등 잘못된 정보로 인한 테러 가담을 막기 위해 아랍권 근로자들에게 테러조직의 실상을 올바로 전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남원경찰서 박정근 서장은 “테러는 세계상 존재하지 말아야 할 폭력이다”며 “경찰은 어떤 형태의 테로도 사전 예방해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것이 숙명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테러국과 인접하지 않았다고 방심해서는 안된다”며 “지역 아랍권 외국인 근로자들이 테러조직을 막연히 동경하는 내국인들에게 그들의 실상을 올바로 전달해 제2의 김군이 나오지 않도록 도와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아랍권 근로자들은 “인터넷 등에서 거론되고 있는 잘못된 IS 테러조직에 대한 정보를 가지고 막연한 동경을 가지고 있는 한국인들에게 이들의 실상을 알리겠다”며 경찰 업무에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합동점검에는 조선대 아랍어과 2학년에 재학하다 입대한 이정호 의경이 통역을 담당하는 등 정확한 의사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상선 기자 news@namw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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