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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고 차량 | ||
남원에서 학생 8명 태운 차량 전복…
9명 사상, 운전자 면허취소 음주 수치로 운전.
지난 27일 오후 6시8분께 남원시 주천면 스위트호텔 맞은편 도로에서 안전 불감증이 불러온 음주사고로 한창 청운의 꿈을 간직하며, 인생목표에 매진한 학생과 가족에게 얼룩진 상처를 안겨주는 일이 발생했다.
당시 사고 차량을 운전한 고모(41)씨는 남원시 향교동 소재 '탑클레스' 학원의 수학 강사다. 이날 차량에 타고 있다 변을 당한 학생들은 학원생들로 방학 동안 열심히 공부해준 뜻으로 학원단합대회를 마치고 돌아오던 중 만취한 운전자 수학강사가 남원시 용담주유소 근방에서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차량이 전복돼 일어난 인재(人災)다.
사고 차량에는 남원남고생(남원고와 성원고) 8명중 1명이 사망하고 7명이 부상당해 전북대병원과 남원의료원에 분산해 치료를 받고 있다.
더욱 놀라운 일은 이런 대행사고가 났는데도 남원의료원 측은 휴일이라는 이유로 검사만 마치고 수술은 담당의사가 출근하는 월요일에 계획중이라는 것.
당시 수학 강사 고모(41)씨가 운전하던 트라제XG 차량은 학원 운행 차량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이 차량은 개인 소유의 차량으로 향교동 소재 '탑클레스'는 본래 영어 전문학원으로 학원차량은 운행하지 않았다.
학원주위 아파트 단지 등에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되 왔으며, 최근 부모들의 요청으로 수학과목을 추가해 부모들 사이에 입소문이 났던 곳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번 사고는 안전불감증이 부른 개인의 일탈이라고 보기엔 고 이군의 청운이 너무 눈물겹다.
당시 운전자 고씨는 운전자는 면허취소 수치의 음주상태로 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냈고 그 수치는 0.112% 상태로 면허취소 상태로 전후 식별능력이 완전히 떨어지는 상태에서 운전대를 잡았다고 판단할 수 있다.
청운의 꿈을 펼치지 못하고 어른들의 잘못으로 세상을 떠난 자식을 둔 가족 등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며, 다시는 남원에서 이런 유사한 일이 발생하지 않았도록...
당시 사고 차량을 만취한 상태로 운전한 고모(41)씨는 남원시 향교동 소재 병원에서 입원 치료중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상선 기자
이상선 기자 news@namw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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