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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시민 요구를 반영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다음달 10일까지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민참여단은 남원시민으로서 여성과 사회적 약자의 안전과 양성평등 실현 등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할 수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이들은 일상생활 속 불편사항 개선안 제안, 여성친화도시 사업에 대한 모니터링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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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는 여성친화 정책의 일환으로 조성된 지 10년이 넘어 노후화 된 도통근린공원을 전면 재정비할 계획이다.
CCTV와 비상벨 설치, 가로등 조도 조정, 유모차와 휠체어 등이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도록 보도 폭을 조정하고 각종 편의시설을 여성친화적으로 정비한다.
또 밝은 밤거리 조성으로 야간보행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가로등 확충과 취약지역 조도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올해에만 178개의 가로등을 확충하고 동림길과 서남대 주변 가로등 53등에 대한 조도 개선을 완료했다.
공동생활을 통한 안전사고 및 독거사 등 각종 노인문제 발생 예방을 위해 두레 사랑방 23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오는 2016년까지 72개소로 확대 운영하고 이와 더불어 노인 적합형 일자리 확대 보급, 건강상담원제 운영과 농한기 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 등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임산부를 위한 도예힐링프로그램 운영, 모성보호 일직 근무제 실시, 버스승강장 태양광조명시설 설치, 결혼이주여성을 위한 찾아가는 다문화마을학당 운영과 친정부모 역할을 대신해주는 하트-맘 맺기 사업 등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어머니의 마음으로 여성과 사회적 약자가 살기 좋은 남원을 만들겠다”며 “시정 전반에 여성의 시각을 반영해 여성친화도시 만들기에 더욱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이상선 기자 news@namw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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