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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한병도 국회의원, 오세희 국회의원, 윤준병 국회의원 최경식 남원시장, 강경숙 국회의원, 박희승 국회의원, 조배숙 국회의원,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 김대식 국회의원,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정동영 국회의원, 이성윤 국회의원, 이춘석 국회의원>
전북권 여야 국회의원들이 제2중앙경찰학교 남원 유치를 위해 초당적 협력에 나섰다.
남원시는 30일,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을 비롯한 전북지역 국회의원과 조배숙 국민의힘 전북도당위원장, 전북 연고 국회의원, 국민의힘 전북 동행의원,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최경식 남원시장 등 50 여명의 인사들이 함께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중앙경찰학교 전북특별자치도 남원 유치’를 촉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 기자회견은 제2중앙경찰학교 남원 유치를 위해 각 당 도당위원장이 초당적으로 수용해 성사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여야 국회의원 32명이 연서한 기자회견문에는 지역균형발전과 지방소멸위기 극복을 위해 여야를 넘어 연대하고 협력해 영호남 중심지인 남원에 제2중앙경찰학교가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특히, 참석자들은 현재 충주시에 중앙경찰학교가 있고 후보지로 선정된 2곳 모두 충남으로, 수도권을 향한 충청권에 중앙경찰학교가 추가로 설립된다면 수도권 인구쏠림현상 심화, 지방소멸 위기 가속화 등 악순환을 반복할 것이라는 우려를 강조하며 170만 전북도민의 간절한 염원인 제2중앙경찰학교 남원 유치를 위해 여야가 함께 한목소리로 힘을 모으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남원시는 지난 9월 20일 경찰청이 추진하는 ‘제2중앙경찰학교 설립 대상 부지 공모’ 1차 심사결과 전국 47개 지자체 중 충남 아산시, 예산군과 함께 후보지 3곳에 포함돼 최종심사를 앞두고 있다.
남원뉴스 news@namw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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