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지역 정치권인들이 의대유치를 사실화하고 있는 가운데 교육부가 서남의대에 대한 제재에 들어가 이정현(순천 곡성) 의원의 향후 발언에 관심을 불러오고 있다.
3일 교육부는 남원 서남대에 대해 2015학년도 의예과 신입생 모집을 금지했다.
의예과 신입생 전면 모집금지에 따라 서남대는 6일부터 시작되는 수시모집부터 의예과 신입생을 모집할 수 없다.
교육부는 서남대가 적절한 실습교육을 하도록 시정을 요구했으나 이를 따르지 않아 모집정지 처분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지난 4월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교육부 평가단의 평가 결과, 서남대는 실습 전임교원 부족과 실습교육 예산편성 및 실습교육체계 미흡 등 15개 사항이 부족한 것으로 드러나 신입생을 받지 못하게 됐다.
결국 국회 이정현 의원이 선거때 공약한 순천의대 설치가 가시화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서남대 사태에 침묵으로 일관했던 남원정치권을 불신하는 목소리가 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다.
한편 2015학년도 서남대 의예과 신입생 정원은 49명이다. /남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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