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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9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 요약윤지홍, 염봉섭, 김환수, 김길수 의원

 

“아영면 임대주택 조속한 건립 촉구”

△윤지홍 의원은 농촌 균형발전 및 귀농·귀촌 주민의 쾌적한 주거 환경을 위해 아영면 공공임대주택 건립을 촉구했다.

윤 의원 남원시 동부권 4개 읍면(운봉·인월·산내·아영)에 최근 5년간 귀농귀촌한 인구는 1,354가구이며 그 가운데 청년인구와 귀농인구가 가장 많이 유입된 곳은 아영면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현재 52세대가 정착한 아영면 귀농인들의 주거현황을 보면 부모·친척집이 29세대, 매입·신축이 10세대, 임차 9세대, 빈집활용이 4세대라며, 특히 일부는 가까운 함양에 거주하며 출퇴근하는 주민들도 있어 안타까움이 크다고 지적했다.

윤 의원은 “현재 시골에 임대주택을 짓지 않는 것은, 인구감소 및 경제성이 없다는 논리 때문일 것”이라며 이에 대한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시는 2022년도에 아영면 청계리 20-6번지 일원에 40세대 임대주택 건설에 대한 검토를 마쳤다”며 “귀농귀촌인 및 청년 신혼부부에게 주거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부디 빠른 시일 내 착공, 인구소멸 개선과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는 기반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밀원자원의 안정적 확보방안 마련해야”

△염봉섭 의원은 “양봉산업의 원천수인 밀원수가 감소하고 꿀벌 개체수가 급감하는 등 생태계가 위협을 받고 있다”며 밀원자원의 안정적인 확보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염 의원은 “UN 식량농업기구(FAO)는 전 세계 90%의 식량을 차지하는 100대 농작물 중 71종이 벌의 수분 매개에 의존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고, 국내 농작물 중 17.8%도 꿀벌의 화분매개가 없으면 그 생산량이 크게 떨어지게 된다”고 설명하며 “올해기준 우리나라에서는 전국 농가 1만8,826곳, 122만4,000개 벌통(군)에서 꿀벌이 없어졌으며, 남원의 경우도 2022년 7월말 기준 벌통 2만4,519개 중 35%인 8,485개가 피해를 입었다”고 심각성을 전했다.

염 의원은 그러면서 밀원자원의 안정적인 확보방안을 거듭 피력하며 산림을 이용한 다양한 수종의 밀원단지를 조성과 생활권 녹지 조성을 통한 화분매개 서식처 확대를 제안했다.

염 의원은 “남원시 전체 면적 7만5,221ha 중 산림면적 4만7,489ha로 전체 면적의 63%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자연환경을 이용한 밀원수 식재와 도심속 다양한 공간에 밀원식물을 심는다면 꿀벌의 멸종위기를 막고 양봉산업은 물론 인류의 생존위협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방안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기후위기 대비 물관리정책 개선 촉구”

△김한수 의원은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기후위기에 대비해 물관리정책의 근본적인 인식전환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최근 가뭄이 심화되고 있는 것은 지구온난화와 이에 따른 기후변화가 원인”이라며 “실제 남원의 상수원이자 농업용수인 동화댐의 저수율이 2018년에서 20년까지 70%대에서 21년에 61%, 22년에 54%까지 떨어지고 있어 매우 우려스러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그러면서 “정부가 2018년 물관리를 환경부로 일원화하는 정부조직법을 공포해 24년만에 통합물관리 체계로 혁신하고 각 지방자치단체도 물관리 종합계획을 수립, 대처하고 있지만 남원시의 대응은 여전히 부족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이어 대안적인 방안으로 현질을 직시한 남원시만의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물관리 정책 수립과 즉각적인 시행, 적응력 및 단기대책 강화 등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시는 가뭄을 대비해 수리시설과 저수지 정비, 관정을 설치하고 있으며 동시에 저수지 안전관리를 하고 있지만 아직도 미흡한 점이 많다”며 “대폭적인 예산확보와 소규모 저수지 신설, 절수설비 지원 등 기존 틀에서 벗어난 혁신적 대응과 물관리 정책에 대한 보다 근복적인 인식전환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정적인 귀향정책 개발로 생활·정주인구 늘려야”

△김길수 의원은 “남원시 인구가 올해 5월 31일 현재 7만7,415명으로 지난해 5월 말 기준과 비교하면 1,372명이 줄었지만 유입인구와 비교할 때 줄어든 인원의 74%를 귀농·귀촌인구가 메워주고 있다”며 “특히 이중 고향으로 이주하는 귀향인이 평균 45%”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를 전제로 “귀향인들이 자신이 태어났던 고향, 혹은 오랜기간 살아왔던 제2의 고향에서 다시 새로운 삶을 일구어 가는 것은 출생과 같은 의미를 부여해야 한다”며 “귀향인들이 제2의 출생지, 어머니 품같은 고향 남원에서 새로운 삶을 영위하기에 부족함이 없도록

지속적이고 전폭적인 지원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귀향정책 추진에 도움이 될 만한 방안으로 청년 귀향인을 위한 정책발굴과 대산면에 설치예정인 ‘생활폐기물 소각시설’에 향후 발생하는 열을 이용한 첨단 스마트 유리온실 600평 규모, 500동 건립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고향사랑기부제는 연간 기부금액이 정해져 있고 출산장려정책은 지원금만으로 해결할 수 없지만, 남원시만의 특별한 귀향정책을 고향의 향수를 그리워하는 30만 향우들에게 제시한다면 퇴직 후 또는 건강한 삶을 살고자 하는 향우들의 가정을 생활인구, 혹은 정주인구로 고향 남원으로 이끌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남원뉴스  news@namw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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