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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출신 국보급 화가 김병종 교수가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했다.
김 교수는 지난 3월 20일 100만원을 남원시에 기부하며 “남원과 저는 떼려야 뗄 수 없는 끈끈한 관계를 지속적으로 맺고 왔기에 고향사랑기부도 마음속에서 자연스럽게 우러나와 기부를 하게 됐다. 고향사랑기부가 활성화 되어 남원의 문화·예술분야에도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남원 송동 출신으로 서울대학교 회화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모교에서 교수로 재직, 미술대학장, 미술관장 등을 역임하다 2018년 퇴임했다.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바보예수>, <생명의 노래>, 저서로는 <화첩기행> 등이 있으며, 작품의 특징이 민족적 자의식과 한국화 고유의 정신을 유지하면서도 현대적 표현으로 매체를 넘나들어 한국화의 현대화와 세계화에 크게 공헌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남원뉴스 news@namw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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