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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건강관리

올해는 기록적인 폭염이 될 것이라는 예보가 있었다.

다행히 7월은 비가 자주 와서 아직은 더위에 큰 어려움 없이 지나가고 있지만, 곧 다가올 폭염에 대비해 여름철을 건강하게 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날씨가 덥고 습해지면, 인체는 땀을 배출해서 체온을 조절하게 된다.

땀은 이렇듯 우리 인체의 항상성을 유지하기 위해 고마운 기능을 수행하고 있지만, 이 땀 배출도 과하게 되면, 기력이 떨어지고 살도 빠지고 식욕도 떨어지게 마련이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 조상들은 삼복더위에 삼계탕을 즐겨 먹으며 기력을 보충해왔다.

하지만 여름 내내 삼계탕을 먹을 수도 없으니, 쉽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추천하고자 한다.

바로 오미자다.

오미자는 면포에 넣고 하루동안 상온의 물에 우러나오게 한후 냉장 보관하여 드시면 된다.

오미자는 “益氣 生陰中肌 養五臟除熱 (익기 생음중기 양오장제열)”이라 하여, 기운을 더해주고, 먹은 음식이 살이 되게 하며, 오장을 튼튼하게 하고, 허열을 없애준다고 기록되어있다.

여름철 기력이 떨어지고 살이 빠지고 더위를 참지 못할 때 딱 맞는 음식이라 하겠다.

더운 여름 실외에서 땀을 많이 흘리고 힘들게 일하시는 분들은 오미자를 좀 더 진하게 우려서 시원하게 자주 드시면, 올해 여름은 건강하게 날 수 있을 것이다.

반대로, 여름에 실내에서 에어컨이나 선풍기를 틀어놓은 환경에서 오랜 시간 지내는 분들은, 실외에서 일하는 분들과 다른 상황을 맞이하게 된다.

즉, 오한이 들고 재채기가 나고, 두통이나 근육통이 생기는, 냉방병에 노출되게 될 것이다.

외부도 차가운데, 차가운 음료까지 마시게 되면 내부 체온까지 내려가게 되고, 그 결과 면역력까지 현저히 줄어들게 된다. 체온이 0.5도만 내려가도 면역력은 30%이상 감소하게 되기 때문이다.

이럴 경우는 오히려 따뜻한 물을 마시고,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10분정도 햇볕을 쬐는 것이 건강에 매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여름철에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매일 한 잔씩 드시는 분들이 적지 않다.

커피나, 탄산음료는 중추신경을 자극하여 불면과 그에 따른 피로를 가중시키게 된다.

탄산음료나 커피를 피하고, 신맛과 단맛이 나는 생과일을 갈아서 섭취하는 것이 기력을 보충하고, 더위를 이기는 방법이 될 것이다.

코로나로 인한 불경기와 더위로 힘든 2020년 여름이 되더라도, 가장 중요한 건강만은 잃지 않길 바란다.

 

남원뉴스  news@namw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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