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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PEN 손해일 이사장
남원출신 문인들로 구성된 재경남원문인협회가 창립총회를 갖는다.
9월 2일 오후 4시 서울의대 함춘회관 3층에서다.(4호선 혜화역 3번출구 50m)
문협은 지난 14일 여의도 한국PEN(이사장 손해일) 사무실에서 15명의 회원이 참석해 발기인 모임을 가졌다.
이들은 이날 총회에 앞서 정관심의와 발전방안 토의 등 사전 준비작업을 진행했다.
문협은 국제PEN 한국본부 이사장을 맡고 있는 손해일(71·사진) 이사장이 3년여에 걸쳐 남원출신 문인 60여명을 발굴하며 단체의 성격으로 발돋움 하게 됐다.
국제PEN은 1921년 영국 런던에서 창설된 세계 작가들의 조직이다.
손 이사장은 남원 왕정동 출신으로 서울대를 졸업하고 홍익대 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농협대 교수, 농민신문 편집국장·논설실장, 시문학회 회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국제PEN 한국본부 이사장을 맡고 있다.
손 이사장은 “남원은 역사와 전통이 깊은데 문학은 부각이 안 돼 아쉬움이 많았다”며 “앞으로 고향 문인들과 교류해 친목을 다지고 상호 발전적인 방안들을 찾아 고향과 협회가 상생하는 단체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남원뉴스 news@namw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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