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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향제, 외지인 줄고 갈수록 관심도 하락남원시 외부기관 의뢰 춘향제 빅데이터 분석

 

방문객, 젊은층 보다 인근 지자체 40∼50대 이상이 많고

가족단위 방문객 높은 비중, 소비규모는 지난해보다 줄어

 

춘향제 방문객이 지난해보다 소폭 늘었지만 외지인 비율은 오히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또 갈수록 춘향제에 대한 관심도가 하락해 2017년 보다 44%나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남원시가 외부 기관에 의뢰해 실시한 춘향제 빅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올해 춘향제를 보러온 방문객은 19만5,000여명으로 지난해 18만9,000여명보다 3%로 증가했다.

그러나 방문객 비율을 보면 현지인이 증가하고 외지인이 줄어 전체적으로 볼 때 외부 관광객 유입은 상대적으로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요일별로는 토·일요일인 주말에 방문객수가 많았고, 현지인보다 외지인이 비율이 높았다.

춘향제를 방문하는 외지인은 대체적으로 40∼50대 이상이 많았으며, 남성은 60대 이상, 여성은 50대가 가장 높았다.

춘향제 행사기간 남원시민들은 주로 오후 6시 이후에 행사장을 찾은 반면 외부 방문객들은 오후 2시에서 5시 사이 이동이 많았다.

거리상 방문객 유형을 보면 주로 전라도권내 방문객들이 많았으며 서울 경기지역은 지난해보다 감소했다.

특히 남원 근교 대도시인 전주와 완산, 광주 쪽에서 내방객들이 많으며, 소도시로는 곡성과 구례, 익산시 비중이 높았다.

외국인들은 평소 중국인 관광객이 압도적으로 많지만, 춘향제 기간에는 일본인 방문객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전체적인 수자는 미미한 수준이다.

춘향제 방문객 소비규모는 지난해 41억8,000여만원 보다 16%로 감소한 36억2,000여만원으로 나타났다.

소비계층은 주로 40∼50대가 많았으며, 남성은 50대, 여성은 40대가 가장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방문객 유형은 성인자녀가구 비중이 높고 신혼 영유아가구가 뒤를 이어 가족단위 관광객이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소셜에서 언급된 전국 축제를 비교해 보면 춘향제는 전국 1,000여개 축제 중 25위로 나타났으며, 문화축제만을 비교하면 백제문화제, 추억의 충장축제, 가야문화축제에 이어 4위를 기록했다.

축제 기간별 관심도에서는 춘향제 시작 전후에 비해 축제가 진행되고 있는 기간에 관심도가 집중됐다.

소셜에서는 매해 춘향선발대회와 미스춘향에 대한 관심도가 가장 높게 나타나며 화제성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춘향제는 주로 사진으로 표현되는 인스타그램에서 관심이 가장 높으며, 춘향선발대회, 축하공연, 불꽃놀이가 주요 해시태그로 등장하고 있다.

 

 

춘향제 이미지 ‘춘향선발’, ‘광한루’ 등이 대다수

콘텐츠 강화, 정체성 가진 상품개발 필요성 대두

 

춘향제에 대한 이미지는 매년 광한루, 선발대회, 공연, 불꽃놀이, 야시장 등으로 큰 변화가 없지만 올해는 새롭게 방자춤판과 남원예촌이 언급돼 주목을 받았다.

공연과 먹거리에는 93% 이상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부정적인 반응으로는 높낮이가 큰 일교차를 꼽았다.

춘향제를 보완하기 위해서는 의미 있는 동기부여와 화제성 있는 홍보, 춘향제만의 정체성이 있는 상품을 개발해야 한다는 의견이 지적으로 나왔다.

또 40∼50대 이상 방문객들의 증가에 맞춰 시니어층을 케어 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도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춘향선발대회의 경우는 형식과 체널 다양화로 콘텐츠를 강화하고, 몽룡선발대회를 신설해 춘향제만의 스토리텔링을 만들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춘향제를 위한 상품으로 춘향제 굿즈 개발과 춘향제 역사를 기념해 당해에만 구입할 수 있는 한정판 상품 개발도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시됐다.

 

남원뉴스  news@namw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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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np남원뉴스 - http://www.namwon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9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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