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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환주 시장 민선7기 1년

 

“시민생활 밀접 분야 더 관심,

             모두가 행복한 남원 만들 터”  

 

이환주 시장은 민선7기 취임 1주년을 맞아 “아낌없이 성원과 격려를 보내 준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지금 1년보다 남은 3년이 더 중요하다”며 “남은 임기동안 공약과 주요현안을 마무리 짓는데 총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현재 3선으로 7년 동안 남원시정을 이끌어 왔으며 마지막 임기를 남겨두고 있다.

이 시장은 이 같은 상황을 고려한 듯 “정치적인 상황에 휩싸이지 않고 나중에 시장으로서 성실하게 일했다는 소리를 듣고 싶다”며 “현재로선 새로운 사업을 구상하기 보단 지금 추진하고 있는 일을 마무리하고 현실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그동안 남원의 미래발전을 앞당기는 문화관광 기반, 지역경제 활성, 농업경쟁력 확보, 도시기반 확충 등 현안사업에 매진했다”며 “앞으로는 시민생활에 밀접한 보건, 복지, 교육, 생활안전 분야를 보다 더 세심히 챙겨 시민 모두가 행복한 남원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총선출마 하는 일 없을 것, 남은3년 임기마무리에 최선

또 최근 자주 거론되고 있는 내년 총선출마설과 관련해서도 “시민들과의 약속을 저버리고 총선에 출마할 일은 없을 것”이라며 남은 3년 동안 시정에 매진하겠다는 뜻을 거듭 밝혔다.

이 시장은 주요 현안사업과 관련해, 내년에 완공될 사매산업단지에 대해서는 “그동안 하림, 스위스 국내 투자법인, 팜프레 등 굵직한 투자의향이 제시됐지만 환경문제와 현실적인 투자실현이 불확실해 결과를 내지 못했다”며 “사매산단은 타 지자체와 달리 채무가 없는 투자사업인 만큼 지역에 유리한 기업유치로 활성화 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현재 관련법 제정이 막혀 답답한 걸음을 하고 있는 국립공공의료대학 조기개교와 관련해서는 “어제도 도지사에게 협력과 지원을 요청하고 논의했다”며 “조기개교도 개교지만 남원에 뛰어난 의료인프라를 구축해 지리산 내륙권의 척박한 의료수준과 현실을 개선하고 남원이 그 중심이 될 수 있도록 거시적인 안목으로 접근하고 있다”고 말했다.

역점사업 중 하나인 지리산전기열차 사업은 “실현가능성에 100% 확신을 가지고 있다”며 “시기는 다소 길어질 수 있지만 국내에 전기열차가 도입되는 것은 당연하기 때문에 남원이 그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올해 민간투자사업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모노레일과 짚와이어 설치사업이 위험성도 함께 내포돼 있다는 우려와 관련해서는 “사업추진의 타당성과 안전성 담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그동안의 관광형태를 개선해 더 다양화하고 시내권 중심 관광인프라를 구축하는데 노력해 남원의 미래발전을 도모하는 밑거름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 민선7기 1년 성과와 방향

-국가예산 확보 및 중앙부처 공모사업 적극 대응

남원시는 올해 151개 사업에서 국가예산 1,130억원을 확보했다. 중앙부처와 전북도의 공모사업에도 전략적으로 대응해 86개 사업에 총사업비 734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가 확보한 눈에 띄는 국가예산 사업은 화장품기업 전문지식산업센터 조성사업(250억)과 월락정수장 개량사업(325억), 가야 유곡리 및 두락리 고분군 정비사업(246억), 황산대첩비지 정비사업(100억), 시외버스터미널 주변 도시재생 뉴딜사업(142억), 농촌 기초생활거점사업(134억), 수영장(85억), 축구장·게이트볼장·족구장·테니스장 등 문체부 국민 체육시설조성(92억) 등이다.

또 국가사업 97건(국비요구액 1,231억원)을 발굴해 2020년도 국가예산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시민과의 약속 공약사항 착실히 추진

이환주 시장은 지난해 7월 민선7기 역점사업으로 5개 분야 34개 공약을 확정 발표했다. 공약사업은 순조롭게 추진돼 올해 전국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도 일궜다.

핵심공약인 국립공공의료대학(원) 조기개교는 국가·특수법인 대학설립 타당성 심의회를 지난해 8월 통과했다. 올해는 대학설립 근거법률안을 통과시키는데 주력하고 있다.

함파우관광클러스터조성, 남원사랑 상품권발행, 농업인 상생플랫폼 조성운영사업 등도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친절과 소통, 현장행정 강화

이 시장은 편안한 행정으로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평이근민(平易近民)의 시정철학을 바탕으로 품격 높은 친절행정을 정착시켜 나가고 있다.

또 열린시장실 운영, SNS운영, 정책과 민원을 위한 시민사랑방운영, 주요 사업장 방문, 120민원봉사대운영 등을 통해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민들과 눈높이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연초에는 읍면동 순회 시정설명회를 통해 건의사항도 수렴했다. 수렴된 건의사항 128건 중 24건은 실과소 실무자들과 협의를 거쳐 완료하고 30건은 추진하고 있다. 51건은 관련·유관기관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

 

-서민경제 회생 및 일자리 창출

서민경제의 중심인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통로 아케이드 설치 등 시설현대화 사업과 경영활성화 사업, 야시장운영, 남원사랑상품권 발행을 전개해 경쟁력 있는 전통시장으로 탈바꿈시키고 있다.

영세 소상공인들에게는 금융지원을 펼쳐 골목상권 활성화와 서민경제회복을 돕고 있다.

일자리플랫폼을 운영해 청년, 노인 등 분야별 일자리를 창출하고 9개 분야 62개 사업을 통해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남원시의 중장기 성장동력 산업인 친환경 화장품 클러스터 조성사업은 제조시설(CGMP)과 산업지원센터를 완성했다. 올해에는 천연물 화장품원료생산시설과 지식산업센터를 갖춰 본격적인 기업유치에 나선다. 사매면 월평리에는 남원형 대단위 일반산업단지를 내년에 완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계획이다.

 

 

-발길 멈추게 하는 매력적인 관광도시

광한루 주변에 전통한옥숙박체험단지, 전통문화체험단지, 예촌길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고샘지구 사업과 5지구 조성에 힘을 쏟고 있다.

춘향테마파크~함파우소리체험관~김병종시립미술관을 연결하는 2.16km 구간에 관광형 순수 민간자본 316억원을 투자해 모노레일을 2021년까지 설치한다. 남원항공우주천문대 인근에는 70m 높이 짚타워를 세워 예촌마당으로 도착하는 1코스(800m)와 함파우소리체험관으로 도착하는 2코스(436m) 짚와이어를 설치한다. 광한루원 앞 요천 둔치 6,000㎡에 총 사업비 93억원을 들여 내년 6월 개장을 목표로 종합 물놀이시설을 조성하는 「요천 수변 관광자원화 사업」을 추진한다.

산악관광의 핵심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리산친환경 전기열차사업(291억원, 국비)은 현재 국토교통부에서 정책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사업유치 실현에 매진하고 있다.

 

-창조적 농업정책 돈 버는 농촌 조성

농산물 공동브랜드 춘향애인 활성화, 지역 특화품목 육성, 쇠죽한우, 남원추어탕, 남원부각 등 브랜드를 강화해 농업경쟁력 확보와 농가소득 증대를 꾀하고 있다. 춘향애인은 지난해 861억원의 매출을 올린데 이어, 올해는 매출 1,0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농기계임대사업소 4곳을 운영해 농민들이 편리하게 농기계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최첨단 ICT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팜 조성에 올해 29억원을 지원한다.

농업인 월급제, 여성농업인 바우처, 출산농가 영농도우미,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 등 농업인 복지향상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으뜸 인재육성, 행복한 복지사회 구현

급변하는 세계화 추세에 발맞춰 글로벌 시대에 적합한 우수인재를 양성하고 발굴하는데 힘을 모으고 있다. 지난해 문을 연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의 재능을 발굴하고 끼를 발산하는 방과후 요람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또 어린이청소년 도서관을 7월에 개관해 엄마와 함께 책을 읽고, 미래를 꿈꾸는 요람으로 만들 계획이다.

정부의 치매 국가책임제 시행에 발맞춰 지난해 11월 보건소 내에 치매안심센터를 개관하고, 치매환자 조기 발굴과 치료를 지원하고 있다.

읍면동 복지허브화, 찾아가는 복지간담회도 확대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정을 발굴, 지원하는 등 복지그물망을 촘촘히 하고 있다.

육아맘들을 위한 아이맘 행복누리센터,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한 노인 목욕권 지원, 제2노인복지관 개관, 생활체육시설 확충으로 한 단계 높아진 복지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시내버스요금 1,000원 단일화, 오지마을 행복마을버스·택시 도입, 정령치 순환버스를 운행해 교통복지를 실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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