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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양파가 올 들어 처음으로 대만에 수출됐다.
남원시와 남원시조합공동사업법인(이하 조합법인)은 7월말까지 대만에 양파 1,740톤을 춘향애인 브랜드로 수출한다고 밝혔다.
이번 양파 수출은 시와 조합법인이 양파가격 하락을 막고 유통·판매망의 다변화를 꾀하기 위해 대만 바이어와 지속적으로 수출협상을 벌여 이뤄낸 성과다.
첫 물량은 96톤으로 남원농협산지유통센터와 춘향골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공동선별 돼 24일 선적됐다.
조합법인은 이날 수출 기념식을 가졌다.
기념식에는 이환주 남원시장을 비롯해 윤지홍 남원시의회 의장, 김현길 남원양파공선출하 회장, 이기열 남원농협장, 박노현 농협중앙회 남원시지부장, 박해근 남원시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남원시청 관계자들이 참석해 농산물 수출확대를 기원했다.
조합법인은 이밖에도 미국 수출을 위해 바이어와 협상을 벌이고 있어 조만간 좋은 소식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국내 대형유통매장과 도매시장거래처, NH무역 등 수출업체들과도 활발히 상담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남원지역에서는 200여 농가가 97ha에서 양파를 재배해 5,680톤을 생산, 국내 시장과 농협에 출하하고 나머지 물량은 저장할 예정이다.
남원뉴스 news@namw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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