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전북도 농촌재생 프로젝트 공모사업 선정
25억원 들여 양조장·발효 아카데미 조성
폐교된 송동 옛 두동초등학교가 양조장 시설을 갖춘 발효 아카테미로 변신한다.
남원시는 송동면에 위치한 옛 두동초등학교에 도비 10억, 시비 15억 등 총 사업비 25억원을 들여 ‘햇살가득 섬진강 섬섬옥수 6차 산업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전북도가 올해 처음 시행하는 ‘전북형, 햇살가득 농촌재생 프로젝트’ 공모사업으로, 농촌지역의 흉물로 버려진 방앗간, 폐교 등을 주민 공동이용시설로 재생, 주민 소득증대 및 일자리를 창출해 농촌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사업이다.
송동면 연산리에 위치한 옛 두동초등학교는 대지면적 1만6,379㎡에 연면적1,573.91㎡의 2층 건물로 현재는 태양광발전시설이 들어서 있다.
남원시는 이 학교 건물 1층에 발효·양조시설, 청년창업 수제맥주 공유 제조시설 등을, 2층에는 게스트하우스, 전통발효 아카데미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운동장에는 캠핑장과 주차장을 만들어 수제맥주 마니아들이 가족이나 지인들과 함께 숙박을 하면서 발효체험도 하고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시기에 따라서는 락페스티벌, 청년음악회 등 계절별 축제를 추진해 남원 전통명주를 홍보하고 수익도 창출한다는 계획도 세우고 있다.
시는 기반시설이 완성되면 마을주민, 청년 등이 참여하는 협동조합을 설립해 운영을 맡길 계획이다.
시는 이번 사업이 청년 일자리 및 지역소득 창출뿐만 아니라 남원 관광산업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원뉴스 news@namwonnews.com
<저작권자 © np남원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