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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홍 남원시의회 의장8대 의회 개원 1주년을 맞아

   윤지홍 남원시의회 의장

 

제8대 남원시의회가 개원한지 어느덧 1주년이 다가오고 있다. 남원뉴스는 남원시의회 윤지홍 의장을 만나 지난 1년을 돌아보며 그동안의 의회 운영과 성과, 다양한 의정활동에 대해 들어보고, 앞으로 남원시의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진단해 봤다. <편집자 주>

 

'공부하는 의회, 발로 뛰는 의회,

 연구하는 의회’ 만드는데 최선

 

☞ 8대 의회 전반기 의장을 맡아 1년을 보냈다. 감회가 있다면.

 

먼저, 남원시의회에 무한한 신뢰와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시민들의 기대와 성원 속에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은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1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다양한 민의를 수렴하는 소통 의회, 수렴된 민의를 바탕으로 정책대안 발굴과 조례를 제정하는 정책 의회, 의원 개별 역량과 전문성 강화를 통한 일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16명 의원은 뜨거운 열정을 가지고 활발한 의정활동을 해 왔습니다. 또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전문적이고 실무적인 지식을 습득하여 시정발전 방향을 적극 모색하기도 하였습니다. 아쉬웠던 순간이나 부족했던 부분도 있었지만 생산적인 의회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이었고,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발전적인 미래를 향한 발판이 되었던 1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 개원사를 통해 시민중심, 현장중심 의정활동을 강조했다. 바뀐 변화가 있나.

 

8대 전반기를 시작하면서 제가 가장 주안점을 둔 것은 ‘공부하는 의회, 발로 뛰는 의회, 연구하는 의회’를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우리 의원들이 시민의 대표로서 시정을 제대로 감시하고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려면 의원 각자의 전문성을 계발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생각되어 지난 1년 동안 각종 교육, 연수 기회에 적극 참여하도록 지원해 왔습니다.

특히, 의원들이 관심을 갖는 분야에 3명~6명으로 팀을 이루어 문화적 도시재생 연구회, 남원 역사와 문화재 연구회, 스마트팜 정책 연구회, 정보격차 정책 연구회, 남원시 거버넌스 포럼 등 5개의 연구단체를 구성하고 정례모임, 벤치마킹, 관련부서 및 전문가 간담회 등 적극적으로 연구 활동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의원들의 역량이 한층 높아져 행정사무감사와 시정 질의 수준, 의원 입법 활성화가 크게 향상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 8대 의회는 16명의 시의원 중 14명이 민주당 소속으로 민주당 1당 체제가 심화돼 있다. 시장 또한 민주당이어서 시의회가 친 집행부적 이라는 시각이 많다. 어떻게 생각하나.

 

의회는 주민의 대표기관으로서 집행부를 견제·감시해야 할 법적 의무가 있으며 이것은 의회의 가장 중요한 기능 중 하나입니다. 자치단체장이 같은 당 소속이라고 해서 감시·견제 기능을 소홀히 한다면 그것은 곧 우리를 믿고 선택해 주신 시민들을 배신하고 기만하는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남원시의회는 정례회와 임시회가 끝나면 회기과정에 대한 다양한 피드백을 통하여 8대 의회가 민주당 1당 체제에 따른 부실의정을 사전에 차단할 것입니다.

일례로, 올 해 3~4월 임시회 회기 중에는 남원시민들이 자체적으로 의정 모니터링단을 구성하여 의정활동을 방청하였습니다. 회기가 끝나고 모니터링에 참여한 시민과 간담회를 실시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5월 의원총회 때 의원들과 공유하였습니다.

앞으로도 남원시의회는 의정 활동에 대한 다각적인 피드백을 통해 의회 역할과 기능을 강화하고 시민을 위한 의정을 펼쳐 나갈 것입니다.

아울러, 지역발전과 각종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협력할 것은 협력함으로써 시정발전을 위해 균형과 조화를 이루는 튼실한 동반자적 관계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 의회는 시와 각각의 독립기관이지만, 행정적인 구조는 집행부와 연동돼 있다. 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소견이 있다면.

 

의회와 집행부는 수레의 양 바퀴라고 생각합니다. 바퀴가 하나라도 잘못되면 수레는 굴러가지 못합니다. 시의회와 집행부가 상호협조와 이해를 바탕으로 견제와 균형을 이루며 각자 부여된 책임과 의무를 다할 때 시민이 행복한 남원을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주민들이 모두 공감하고 옳다고 생각되는 정책에 대해서는 집행부에 대안제시와 함께 상호 협조하고, 예산낭비와 잘못된 정책에 대해서는 과감히 견제하는 것이 시민의 대변자로서의 의회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에 시민을 위한 현안을 풀어나가는 역점사업에 열심히 일하는 데에는 박수와 격려를 보내는 등, 집행부와는 서로 유기적으로 협조하여 동반자로서의 협력을 강화하고 대안 있는 비판과 감시활동을 통해 견제와 균형을 동시에 추구하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 현재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의회 운영방향과 앞으로 풀어나가야 할 과제가 있다면.

 

지역주민을 대표하는 지방의회는, 민의의 전당으로서 주민의 뜻을 살피고 다양한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지역주민들에게 희망과 행복을 드리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16명 의원 모두는 시민의 대변자로서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행정이 올바른 방향으로 가도록 비판만 하는 것보다는 대안을 제시하는 전문지식을 갖추기 위해 노력을 해야 된다고 봅니다.

각종 역량강화 워크숍 등에 적극 참여하여 의원들의 전문지식 함양과 정례회 대비 행정사무감사, 예산안 심사에 관한 연수를 실시함으로써 전문적인 교육을 통한 공부하고 연구하는 선진의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향후 의원 역량강화를 통해 행정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조정하고 제언을 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일 잘하는 의회를 만들겠습니다.

 

 

☞ 마지막으로 남원시민들에게 한 말씀 하신다면.

 

남원시의회는 남원시민의 대의기관이자 남원시의 최고 의사결정기관입니다. 그리고 의회의 중심에는 시민 여러분이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앞으로 의회의 모든 업무와 의정활동은 시민 중심으로 운영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저희 의원들을 믿고 선택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리며, 제8대 의회 임기 동안 시민 여러분과 함께 소통하면서 내실 있는 의회 운영과 알찬 의정활동을 펼쳐 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그동안 남원시의회를 믿고 사랑해 주신 것처럼 앞으로도 많은 성원과 관심을 가져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윤지홍 의장 프로필>

-운봉중학교 졸업

-이리 공업고등학교 졸업

-원광대학교 전자공학과 졸업

-전)운봉 동화마을 이장

-전)서울 일진산업 재직

-전)운봉초등학교 운영위원장및위원

-전)남원교육청 학교 정화위원

-전)남원시 미용사협회 사무장

-전)동남원 청년회의소 감사 및 사무국장

-전)운봉 신협협동조합 부이사장

-전)남원시 음식업지부 사무국장

-전)전북대학교 농업개발 대학원 수료

-전)운봉읍 배드민턴 클럽 회장

-전)남원시 배드민턴 연합회 감사

-전)남원경찰서 청소년지도위원

-전)운봉 라이온스클럽 회장

-전)동하 정보화마을 운영위원장

-전)운봉중학교 운영위원

-전)남원시 사과연합회 사무장

-한국해양환경보호협회 남원시지부 자문위원

-동남원JC 특우회 회원

-전주지방검찰청 남원지청 범죄피해자센터 위원

-지리산 이른아침 사과농장 대표

-제6대 남원시의회-예산결산특위 위원장

-제7대 남원시의회-안전경제건설위원회 위원장(전반기)

-제8대 남원시의회 의원-의장(전반기(2018.07.01 - )

 

남원뉴스  news@namw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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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np남원뉴스 - http://www.namwon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9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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