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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교동, 생활 지형이 바뀐다

 

경찰서-시청로3가 연결 교룡대로 2020년 완공

옛 역사부지는 만인공원으로, 남원읍성·북문 복원

구암지구 도시개발사업, 법원·검찰청 이전도 예정

 

향교동 생활 지형이 바뀌고 있다.

대로 건설과 공원조성, 택지개발, 동사무소 이전 등 다양한 사업이 진행돼 정주여건이 크게 변화될 전망이다.

남원시 동서축을 연결하는 교룡대로 개설사업은 광주대구고속도로 대산 IC에서 남원역과 남원경찰서 앞을 지나는 교룡로를 시청 앞 3거리까지 연결하는 것으로, 총사업비 180억을 들여 한국국토정보공사~신협~시청로 3가 구간 1.5km를 폭 25~35m로 개설한다.

현재 5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2020년 완공될 예정이다.

6월부터는 교통량과 보행자가 많은 시청로 3가~신협 구간 0.6km가 부분 개통된다.

교룡대로와 맞닿아 있는 옛 남원역사 부지는 만인공원으로 조성된다.

시는 앞서 코레일로부터 98억원에 역사 부지를 매입해 이곳에 사업비 38억원을 투자, 4만1,247㎡ 부지에 남원의 역사와 전통이 깃든 다양한 시설을 함께 조성해 시민휴식공간으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또 국비 230억원을 지원받아 총 330억원이 투입되는 남원읍성·북문 복원사업을 추진한다.

대단위 주거시설이 들어서는 구암지구 도시개발사업도 내년 말 본격 착수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향교동 구등바우(구등마을) 앞뜰 17만3,000㎡에 주거용지(공동주택용지) 3개 블록(6만4,000㎡)과 단독주택 44필지(1만6,000㎡), 준주거시설 12필지(1만㎡), 공공청사 2필지(1만9,000㎡)를 조성하는 것으로 2022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공공청사 부지에는 전주지방법원 남원지원과 전주지방검찰청 남원지청이 이전되고, 신협 부근에는 남원세무서가 옮겨갈 예정이어서 새로운 관공서타운이 형성될 전망이다.

하이츠아파트와 시영아파트 뒤편에 위치해 이용이 불편했던 향교동행정복지센터(동사무소)도 옛 경찰서 자리로 옮겨 간다.

현재 구 경찰서 건물은 철거가 진행되고 있으며, 시는 43억원을 들여 연면적 1,671㎡, 2층 규모의 신규 동사무소를 신축할 예정이다.

공사가 마무리되면 향교동은 관광서와 신규 주거단지가 복합된 남원의 새로운 시내권이 형성될 전망이다.

남원뉴스  news@namw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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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np남원뉴스 - http://www.namwon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9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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