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부터 24일까지, 4개 종목서 열띤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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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남원코리아오픈 국제롤러스포츠대회가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춘향골체육공원 롤러장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이탈리아, 러시아, 중국, 대만, 홍콩, 일본 등 세계 14개국서 2,200여명이 선수단이 참가했다.
메달경쟁은 스피드 트랙/로드, 인라인프리스타일(슬라럼), 인라인하키 등 4개 종목에서 치열하게 전개됐다.
스피드 트랙경기에서는 한국을 대표하는 여자부 스피드 단거리 강자인 안이슬(충북 청주시청)이 3관왕에 올랐다. 안이슬은 여자대학일반부 500m+D, 1,000m, 3,000m계주에서 1위를 차지했다.
여자부 장거리 부문에서는 지난해 인도네시아에서 개최된 제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수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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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 대학부 500m 한국신기록 달성한 박형상 |
남자대학일반부 단거리 부문에서는 한국 신기록이 연이어 나왔다.
송제언(서울 은평구청)이 DT(듀얼타임트라이얼)200m에서 한국 신기록 보유자인 이기원(대구광역시청)을 0.033초 차이로 제치고 1위를 차지하며 우승과 동시에 한국 신기록을 갈아치웠다.
남자 단거리 강자인 박형상(전남 여수시청) 역시 자신이 보유한 500m+D 종목에서 한국신기록을 새로 경신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인라인하키 경기는 4월 19일부터 21일까지 춘향골체육공원 인라인하키 경기장에서 개최됐다. 초등부 1,2학년, 초등부 3,4학년, 초등부 5,6학년, 주니어, 시니어 등 총 5개 부문으로 진행됐으며, 대만은 초등부 3,4학년부 1위를 차지하며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줬다.
인라인프리스타일 경기도 21일 마무리됐는데, 이번 대회에서는 그동안 좋은 성적을 거뒀던 중국이 부진하며 대만, 태국 선수들이 강세를 보였다.
한편, 남원시는 이번 대회에서 각급 학교별 단체관람 신청, 지역 기관·단체들과 참가국 결연을 추진해 선수단을 응원하고, 경기가 없는 날에는 민속놀이, 한복입기 체험 등 우리의 전통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해 선수단에게 추억을 선물했다.
이번 대회는 24일 폐회식과 함께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남원뉴스 news@namw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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