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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절면, 결혼이주여성 ‘효열장’ 선정 눈길

 

 

 

 

 

 

<좌측부터 효열장 오가네요코, 애향장 박남홍, 공익장 정대수>

 

지난달 22일 심의위원회 열고 면민의장 수상자 3명 선정,

오가네요코씨, 시모 봉양·경로효친 남달라 수상자로 낙점

 

보절면이 올해 면민의 장 효열장 수상자로 결혼이주여성을 선정해 눈길을 끌고 있다.

결혼이주여성이 면민의 장에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보절면은 지난달 22일 보절면민의 장 심의위원회를 열고 올해 수상자를 최종 확정했다.

수상자는 공익장 정대수(81·성북마을), 애향장 박남홍(69·벌촌마을 출신), 효열장 오가네요코(60·성북마을) 등 3명이다.

공익장 정대수씨는 고령에도 한결같은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에 헌신하며 노인회를 대표해 어려운 민원을 앞장서 해결하며 공익발전에 크게 이바지 했다.

애향장 박남홍씨는 보절면 재경향우회장을 역임하며 고향발전에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특히 보절중, 보절초 졸업생 16명에게 장학금을 지원, 남다른 고향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효열장 오가네요코씨는 30여년전 일본에서 한국으로 시집와 웃어른을 공경하고 사랑으로 가족과 이웃을 돌보면서 거동이 불편한 시모를 지극정성으로 봉향해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오가네요코씨는 외국인 출신임에도 부모공경과 경로효친 실천이 남달라 면민의 장 심의위원들로부터 이견 없이 만장일치 낙점을 받았다.

한편 면민의장 시상식은 오는 13일 열리는 제29회 보절면민의날 행사에서 함께 개최된다.

면민의날 행사는 체육행사, 35사단 군악대 퍼레이드, 초대가수 공연, 면민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남원뉴스  news@namw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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