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호 의원은 최근 지역 현안 및 재난안전 예방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7억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특교세 확보는 지역 내 일자리창출, 생활 SOC 확충, 재난 예방 등에 기여할 전망이다.

남원지역은 안전 취약지 방범용 CCTV 설치 4억원, 주천면 내송마을 뒷천 정비사업 3억원을 확보했다.

현재 운용중인 통합관제 CCTV는 학교와 공원에만 집중돼 있어 관내 주요도로 방범에는 미흡한 실정이다.

방범용 CCTV 설치사업을 통해 각종 안전범죄가 사전에 예방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주천면 내송마을 뒷천 정비사업으로 매년 발생하던 농경지 침수 피해가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임실군은 북부권 생활체육공원 조성 8억원, 관촌면 체육문화센터 건립 4억원, 지사면 목평 소교량 재가설 사업비 2억원을 확보했다.

순창군은 향토건강식품 반가공센터 건립사업 5억원, 청계2지구 등 4개소 급경사지 보강사업 1.5억 원을 확보했다.

이 의원은 “이번에 확보된 특교세는 각 지자체, 행안부 관계자들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얻어낸 값진 성과”라며 “어렵게 확보한 특교세가 지역민들의 숙원해결과 생활안전 개선을 위해 적재적소에 쓰였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 의원은 지난 3월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기금으로 남원 주생초교 개방형다목적체육관 건립 예산(총사업비 16억원)을 확보해 주생면 주민들의 숙원을 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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