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우체국이 우체국보험 연도대상에서 전국 3위를 차지했다.

도내 우체국 중에서는 최고 성적이다.

남원우체국에 따르면 지난 3월 29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우체국보험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전국 종합성적 3위로 관서부문 은상을 수상했다.

또 리쿠르팅(해당업무의 적임자를 뽑아 공급하는 일)에서는 동상을, 김형숙FC가 명인(MDRT)에, 강영숙FC가 신인왕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남원우체국은 그동안 생산성 향상 과정과 멘토·멘티제 운영 등으로 FC 역량을 강화하고 우수FC 육성을 통한 영업조직력 향상에 노력해 왔다.

또 주기적인 이벤트 개최와 간담회, 워크숍 등으로 동기를 부여하고 전 직원의 자발적인 동참을 유도해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왔다.

유기권 남원우체국장은 “이번 성적은 전 직원이 소명의식을 갖고 한마음이 되어 사업을 추진한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즐거운 일터, 행복한 남원우체국을 만들어 남원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우체국이 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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