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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공!…오관이 모두 좋고, 몸이 혐오스럽지 않은데, 오래도록 곤궁한 것은, 어떤 까닭인가?”
“폐하!…이것은 운이 좋고 상이 좋아도, 유독 얼굴의 색이 좋지 않으면, 하늘이 맑지 못하고, 날씨가 밝지 못하듯, 사람이 얼굴은 하늘은 닮은 형상이므로 밝은 기색을 얻지 못하면, 즉 운이 오지 않은 연고입니다. 사람들은 보통 잘 생긴 사람을 보고 ”기골이 장대하다“라고 합니다.
또한 예로부터 뼈대 있는 집안을 이르는 말이며, 사람의 뼈골은 그 사람의 기질과 가문을 나타내므로 적당하게 뼈와 살이 균형을 맞추고 있어야 하며, 얼굴에서 자신을 나타내는 코와 귀를 중심으로 얼굴의 부위가 모두 구비 되어 있어도, 오직 기색이 좋지 못하면, 역시 현달함을 얻기 어렵습니다.
기가 밝고 색이 윤택하여지기를 기다려야 장차, 운이 통 할 때가 있습니다. 기가 체하면 구년, 색이 체하면 삼년, 안신이 혼탁 하면 일생동안, 만약 신·기·색이 모두 어두우면, 가난하고 고통스러움이 늙도록 옵니다. 즉 부위가 좋아도 종래는 현달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므로 사람은 기색을 위주로 보며, 골격은 일생의 빈천을 정합니다.”
얼굴의 기색은 오장육부의 발현이며 오장육부가 건강하지 못하면 얼굴의 색이 어둡다.
어디 아프나요? 무슨 일 있나요? 좋은 일이건 나쁜 일이건 사람은 자연의 한 부분이므로 어떤 형태로든 나타난다. 세상만사 모든 이치는 자연의 한 조각이며 바람의 기운에 의해서 움직인다. 얼굴의 색은 5가지 색으로 나타난다.
1.청색-이마의 중앙과 두 눈썹 사이에 청색이 나타나면 7일 이내에 사망하며, 청색이 코에 나타나면 1년 이내에 사망한다. 콧대위에 청색이 가로로 나타나면 주로 알 수 없는 병에 걸리게 되며 10년 동안 재수도 없게 된다. 양쪽귀에 청색이 나타나면 고생스럽게 지내며 아내는 도망가고 망하게 된다. 입술 끝과 턱 끝에 청색이 나타나면 1개월 이내에 변고가 생긴다. 양쪽 귀밑에 청색이 나타나면 감옥살이에 연류 된다.
2,황색-얼굴의 어느 부위에 황색이 나타나는 것은 좋은 일이나 홍색으로 변하지 않은 것이 좋다. 코 이마 턱 인당 얼굴전체에 황색이 드리워지는 것은 길조를 의미한다. 그러나 코에 적색으로 변한 황색은 재물을 파하며 구설수에 휘말리지만 짙은 적색은 사망에 이르게 된다. 단 몸이 돼지비계처럼 하얀 사람이 황색으로 변할 때는 재수를 말하기 어렵다. 그래서 기색은 잘 살펴야한다.
3.백색-백색은 원래 피부가 윤기가 나며 하얀 사람은 귀하나 칙칙하고 윤기가 없이 메마르고 붉은 기운이 살짝 보인다고 하여도 흉할 징조다.
4,흑색-흑색은 원래 물의 색으로 신장과 콩팥에서 생기며 어느 부위를 막론하고 흑색이 나타나면 재앙이 있는 것으로 설명한다. 만약 연예인 K같은 사람의 체형에 흑색이 나타나면 사망한다. 그러나 모든 얼굴의 색이 나타나도 윤택하고 빛이 있으면 좋은 징조다. 어두운색은 몸속에 탁한 기운이 상승되어 형성되는 것으로 피부와 혈이 화합하지 못하고 오장이 건강하지 못하다는 신호이므로 운동을 열심히 하여 탁기를 밖으로 보내고 나면 만사형통한다.
다음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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