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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함께 어울려 사는 사회,
치매로부터 가장 자유로워지는 남원 만들기”
3월 29일 치매안심선포식
남원시보건소는 치매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편견을 없애 환자와 시민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오는 3월 29일 오후 2시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치매안심 선포식을 개최한다.
보건소는 이날 치매환자와 가족 700여명을 초청해 기념식을 갖고 치매 파트너즈 퍼포먼스, 건강강좌, 예방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날 특강에는 대한노인회 홍보대사이자 노인의료 나눔재단 이사장인 배우 겸 가수 김성환이 초빙돼 ‘치매를 예방하는 즐거운 인생’이라는 주제의 강의를 들려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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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치매 추정인구 2,647명
남원시 인구 8만2,505명 중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2만1,503명이며, 65-74세 1만54명, 75세 이상은 1만1,449명이다. 노령인구는 시내권보다 농촌지역이 3,600여명 더 많다.
치매환자는 1,654명으로 65-74세 사이가 160명, 75세 이상이 1,494명다. 고령으로 갈수록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남원시보건소에 따르면 남원시 65세 이상 치매유병율은 12.31%며 치매로 확진되지 않았지만 치매로 예상하는 환자 수는 993명으로 모두 2,647명이 치매환자로 추정되고 있다.
치매는 정상적인 사람이 후천적인 원인으로 인해 기억력, 언어능력, 판단력 등에서 여러 가지 인지기능 장애가 나타나 일상생활이 불편한 상태를 말한다.
종류로는 알츠하이머병, 전두측두엽 치매, 비알츠하이머병 치매(혈관성 치매)가 있다.
남원시보건소는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3권, 3금, 3행을 권한다.
3권은 일주일에 3번 이상 걷기(운동), 생선과 채소를 골고루 먹기(식사), 부지런히 읽고 쓰기(독서)다. 3금은 절주, 금연, 뇌손상예방, 3행은 건강검진, 소통, 치매조기검진 이다.
치매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약물치료와 인지기능 강화 등의 비약물치료가 있는데 환자와 가족, 의사 등이 모두 함께 노력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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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통합관리서비스의 중심 치매안심센터
남원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예방을 위한 상담과 조기진단, 교육 등 치매에 대한 통합적인 관리 서비스를 위해 올해 2월 개관했다.
센터는 보건소 부지 내에 위치해 있으며, 연면적 469㎡ 지상2층 건물로 상담실과 검진실, 쉼터, 프로그램실, 가족카페, 사무실, 회의실 등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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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은 보건소장을 센터장으로 행정직 3명, 전문직 15명(간호사 8명, 작업치료사 5명, 임상심리사 1명, 사회복지사 1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상담등록관리팀, 조기검진팀, 쉼터팀, 가족지원팀, 인식개선홍보팀 등 5개 팀을 운영하고 있다.
주요 업무는 치매환자의 초기 안정화와 치매가족의 정서적 안정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상담과 등록관리사업, 치매조기검진 및 예방관리사업, 치매환자 쉼터 운영, 치매가족지원사업, 치매인식개선 및 교육홍보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남원시보건소가 역점을 두고 있는 것은 치매치료비 지원과 치매돌봄사각지대 고위험군 전수조사, 환자대상 인지강화교실(쉼터) 운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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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는 치매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중위소득 120% 이하 모든 치매환자에게 지난해 12월부터 매월 최대 3만원, 연간 36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또 지난 2월부터는 75세 이상 노인 5,104명을 대상으로 치매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치매환자 관리를 위해 인지강화교실 운영을 확대해 농한기 3개월 동안 운봉 등 동부권 4개면과 금지 인근 4개면에서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남원뉴스 news@namw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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