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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좌측부터 △남원농협 박기열, △춘향골농협 이기열, △운봉농협 서영교, △지리산농협 정대환, △남원축협 강병무, △남원원협원예협동조합 이정기, △지리산낙협 이안기, △산림조합 윤영창>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13일 마무리되며 조합별로 당선자가 확정됐다.
남원농협은 박기열, 운봉농협은 서영교, 지리산낙협 이안기, 산림조합 윤영창씨가 각각 무투표 당선됐다.
이들은 모두 현 조합장으로 단독후보 출마해 이미 당선을 확정지었다.
나머지 4개(춘향골농협, 지리산농협, 남원축협, 원예협동조합) 조합은 치열한 접전 끝에 우열을 가렸다.
춘향골농협은 3명의 후보가 출마해 이기열 전 감사가 당선됐다.
조합원 3,605명중 3,005명이 투표한 가운데 이기열 전 감사가 1,353표(45%)을 얻어 임승규 현 조합장(1,214표, 40.4%)을 139표차로 누르고 당선됐다. 문정호 전 이사는 406표(13.5%)를 얻어 3위에 그쳤다. 무효표는 32표.
가장 많은 5명의 후보가 출마해 관심을 모았던 지리산농협은 정대환 전 이사가 777표(34.6%)를 얻어 당선됐다.
현 조합장인 최희철 후보는 726표(32.4%)를 얻어 51표차로 고배를 마셨다.
이광덕 전 이사는 326표(14.5%), 이길동 현 감사는 235표(10.5%), 박윤걸 현 이사는 172표(7.7%)을 득표해 뒤를 이었다. 조합원은 2,605명이며 투표는 2,243명이 참여했다. 무효표는 7표다.
4명의 후보가 출마한 남원축협은 강병무 현 조합장이 신승하며 자리를 지켰다.
강 조합장은 전체 조합원 1,275명 중 1,231명이 투표한 가운데 378표(30.7%)을 얻어 박상태 전 상무(351표, 28.5%)에 27표차로 앞서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정준균 현 감사는 277표(22.5%), 강상용 현 이사는 222표(18%)을 득표했다. 무효표는 3표.
현 조합장이 3선으로 물러나면서 상대적으로 경쟁이 치열했던 원예협동조합은 이정기 현 이사가 크게 앞서며 당선됐다.
이 당선자는 전체조합원 1,311명중 1,156명이 투표한 가운데 409표(35.4%)을 득표해 2위인 기용현 전 전무(296표, 25.6%)을 113표차로 따돌렸다. 최춘홍 전 분사장은 230표(19.9%), 서판열 전 이사는 218표(18.9%)를 득표해 2,3위를 기록했다. 무효표는 3표다.
당선된 조합장은 3월 21일부터 업무에 들어가며 임기는 2023년 3월 20일까지 4년이다.
남원뉴스 news@namw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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