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누리카드를 발급한다.
올해는 총사업비 4억3,680만원을 편성해 5,460명에게 1인당 연 8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문화누리카드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먼저 주소지에 관계없이 가까운 읍면사무소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카드 발급과 충전을 해야 한다.
수혜대상자 본인이 직접 온라인(www.mnuri.kr) 신청을 해도 된다.
또 3월부터는 문화누리카드 콜센터(1544-3412)를 통해 전화로 재충전할 수도 있다.
문화누리카드 1인당 지원금액은 연 8만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1만원이 인상됐다.
일부 가맹점의 식음료와 체육시설의 회원권을 구입하거나 케이블TV수신료를 지급할 수도 있다.
문화누리카드 발급(충전)기간은 11월 30일까지며, 연내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소멸된다.
올해부터는 카드를 발급한 뒤 2년 동안 카드를 사용하지 않으면 발급에 제한이 따른다.
시 관계자는 “문화누리카드는 보편적인 문화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라며 “대상자 모두가 카드를 발급받아 삶의 질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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