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뉴스는 우리지역에 소재하는 기관과 사회단체를 탐방해 하는 일과 목적, 구성원들을 알아보고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열어가고자 한다.<편집자 주>
![]() |
"세대교체와 혁신으로 새로워진 남원시농업기술센터,
농업인과 함께 전국 최고 농업기술센터로 도약 한다"
2과 8담당 17개 농민상담소, 직원 48명 근무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남원시 이백면 서곡리에 위치해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지역의 농업기술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설립된 공공기관으로 농업인들의 소득향상과 신기술 보급, 농가 경쟁력 향상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연원을 쫓아 거슬러 올라가면 1958년 8월 남원읍 동충리 267번지에 설립된 남원군 농사교도소가 시초다. 이후 1962년 4월 남원군 농촌지도소로 명칭이 변경됐으며 다음해 3∼4개 면당 1개소의 읍면지소가 설치됐다.
도통동에 있던 사무실이 이백면으로 이전한 것은 1993년 12월이며, 1998년 조직개편과 명칭변경으로 현재의 모습을 갖췄다.
농업기술센터는 본청에 2과 8담당, 읍면동 17곳에 농민상담소를 두고 있으며 지도관 3명, 지도사 37명, 일반직 8명 등 총 48명이 근무하고 있다.
부서별 주요 업무를 보면 농촌진흥과는 현장소통과 전략 맞춤형 농업인교육, 지역농산물 부가가치 증대, 농촌여성․어르신 복지증진 및 체험관광 활성화, 농기계 임대사업, 지도공무원 전문 능력 배양, 농업인과 함께하는 농민상담소 운영 등을 주요 업무로 하고 있다.
현장지원과는 친환경 고품질 쌀 생산기술보급, 기능실 활용 과학영농 기술보급, 채소원예 신기술 보급, 과수 품질 고급화와 소득의 안정화 기술보급, 기능성 특용작물 생산기술보급, 생산비 절감형 고품질 축산물 생산기술보급, 농업 경영·정보화 기술보급, 친환경 미생물 배양센터운영 등이 주요 업무다.
그밖에 전문농업인 단체 양성을 통한 농업 CEO 배출, 지도공무원 능력 향상을 통한 농업인 만족 서비스 제공, 농촌지도사업 다변화 및 신기술 보급사업 추진 등의 사업에도 힘을 쏟고 있다.
![]() |
![]() |
미래·첨단농업 기술보급으로 다양한 성과
농업기술센터는 미래농업과 첨단농업 기술보급을 통한 농업농촌의 소득증대를 제1목표로 삼고 있다. 이에 따라 미래 신성장 동력 창출을 위한 스마트팜 기술 활용 농가소득 증대, 환경 친화형 축산 실용화 기술 확보 사업에 역점을 두고 있으며, 소득화 작목발굴, 실용기술개발, 고부가가치 신품종 육성 보급사업을 확대하고 농업인교육에 매진하고 있다.
특히 농식품가공 6차산업화 활성화를 위해 농식품 고부가 소재 및 가공품 개발, 농업인 가공 상품화 및 인프라 구축에 노력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은 지난해 농촌진흥청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센터로 선정되는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전문농업인 육성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남원명품농업대학은 현재까지 1,37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남원전통 부각은 매출이 100억원으로 2.5배 가까이 뛰었다. 농기계임대사업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비 3억원을 확보했으며 전국최초 농업기술센터 벼 병해충 항공방제 최다면적(2회 19,043ha) 추진, 최고품질 명품과채 생산단지 확대조성(15개 사업 14억6,700만원), 무환수 미꾸리 대량 양식기술 향상(미꾸리 생존율 80%이상, 양식기간 16개월→10개월로 단축) 및 생산기반 조성사업 공모선정(내수면 양식단지 조성사업) 등으로 남원산 미꾸리 대량생산 기틀을 마련했다.
![]() |
나상우 소장 취임, 제2의 도약 시동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월 나상우 소장이 직급승진 해 신임 소장으로 취임하며 제2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
나 소장은 금지면 방촌리 출신으로 원광대학교에 농학과를 졸업하고 서남대 경영행정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1987년 지방농촌지도사로 공직에 입문해 남원군 농촌지도소에서 근무를 시작한 나 소장은 이후 주요 보직을 거치며 지역 농산업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평소 솔선수범과 창의적인 업무스타일로 직원들과 동고동락 해 신망이 두터운 나 소장은 1월 센터 소장에 취임하며 남원시농업기술센터를 전국에서 우뚝서는 센터로 만들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나 소장은 이를 위해 “조직문화의 혁신과 실용적인 시범사업을 통해 농가소득을 향상시키고, 모든 발전의 시작은 첫째도, 둘째도 사람이라는 신뢰를 바탕으로 현장중심의 지도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개방적인 자세로 외부와 협력하고, 발상의 전환으로 가공과 유통, 스마트팜, 치유농업 등과 같은 새로운 패러다임의 지도사업을 펼칠 계획이며, 언제나 우리의 동반자인 농업인과 함께 농업의 틀을 바꿔 소비자를 선도하는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남원농업을 변화시켜 나가겠다”고 포부를 다졌다.
남원뉴스 news@namwonnews.com
<저작권자 © np남원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