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환주 남원시장이 시민과의 소통을 위해 오는 21일부터 8일간 23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시정설명회를 갖는다.

이 시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지난해 시정성과와 올해 시정계획을 설명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시정설명회는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격의 없는 소통간담회로 진행될 예정이며, 실과소장과 주요 간부들이 동행해 시민들이 궁금해 하는 사항을 그 자리에서 설명하고 제기된 민원은 함께 고민하며 해결방법을 찾을 예정이다.

한편 이 시장은 이와 관련해 “시정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시정에 대한 이해와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을 받드는 친절・공감행정을 펼쳐 다함께 행복한 남원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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