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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신준섭씨가 남원시청 복싱부 감독을 맡게 됐다.
남원시는 그동안 복싱부를 이끌었던 강월성 감독이 지난해 12월말로 정년퇴직함에 따라 복싱부 감독 공개채용에 나서 최근 신 감독을 최종 확정했다.
신 감독은 남원출신으로 1984년 제23회 LA올림픽 복싱종목에서 대한민국 최초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후 국가대표팀에서 코치로 후배들을 양성하는 지도자의 길을 걷기도 했다.
남원에는 1986년 신 감독의 올림픽 메달 획득을 기념해 ‘신준섭 복싱체육관’이 건립됐다.
이곳은 현재 복싱부의 훈련장소와 합숙소로 이용되고 있다.
신 감독은 “선수시절 오직 복싱이 즐거워 운동에 전념했던 초심으로 돌아가 선수들을 육성 지원하고 한발 더 나아가는 남원시청 복싱부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남원뉴스 news@namw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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