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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의회 최형규 의원

■ 의정탐방

지난 7월 제8대 남원시의회가 개원한지 4개월이 지났다.

남원뉴스는 남원시의회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들여다보며 의회기능과 역할, 그리고 8대 남원시의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진단해 보기로 했다. <편집자 주>

 

        최형규 의원

 

최형규(40) 의원은 다선거구(향교·도통) 초선의원으로 정치 신인이다.

비례대표 이미선 의원을 제외하면 직선 중에서는 최연소 당선자다.

시의회에 입성하기 전에는 (주)이랜드파크 남원예촌 by 켄싱턴 운영총괄팀장과 남원청년회의소 회장을 역임했다.

리더십과 실무를 겸비해 예결산 분야에서는 기대를 모으고 있는 시의원 중에 한 명이며, 20대부터 노인층까지 남녀노소 다양하게 소통할 수 있다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

 

 

"오직 정의를 물 같이,

공의를 마르지 않는 강 같이 흐르게 할지어다”

 

☞40대 초선의원이다. 시의회에 진출한 소감을 한마디 한다면.

첫 출마이자, 정치신인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으신 남원시민과 지역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깨끗한 선거운동을 펼치며, 주위의 걱정과 우려도 받았지만, 저의 진정성을 알아봐 주신 분들도 많은 것 같습니다.

정체된 남원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기대하며 젊은 새 일꾼을 선택해 주셨다는 시민들의 믿음을 져버리지 않도록 임기 끝까지 공익과 공정성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열심히 배우고 일하며 역량을 키워 나아가겠습니다.

 

☞정치에 발을 들인 계기가 있었나.

정치에 발을 들였었다는 표현 보다는, 학창시절 학생회장 등의 활동을 하면서부터 정치 분야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제대로 된 정당활동의 경험은 부족했지만, 몇 차례 선거활동을 도우면서 보다 구체적인 계획과 목표를 설정해 왔습니다.

 

☞시의원 도전은 그에 대한 연장선상인가.

평소 여러 정치, 사회 활동을 통하여 배우고, 고민한 내용들을 남원시민과 공익을 위해 어떻게 전달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시작으로 시의원직에 도전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시민으로서 남원시 현안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목소리를 내는 일도 중요하지만, 보다 영향력 있는 위치에서 적극적인 목소리를 내고 싶었고, 이를 통해서 보편적인 대다수의 시민이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는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시정에 적극 반영하며 긍정적인 변화의 새바람을 일으키고 싶었습니다.

 

☞의정활동이 4개월여가 지나고 있다. 분위기는 어떤가.

분야를 막론하고 정신없이 업무를 흡수하며, 현장활동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의회 생활은 외부에서 바라보았을 때와는 많이 달랐습니다. 임시회, 정례회, 연수 등의 회기 일정이 빡빡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물론 회기 중에도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지만, 회기가 없는 기간에는 회기를 준비하기 위해 각 분야별 공부, 집행부와 소통, 현장점검, 시민과의 소통을 통한 민원해소와 여러 지역 시찰을 통해 우수한 사례를 적용해야 하는 등, 다양한 활동들을 해야 합니다. 또한 각종 행사에 참석하고, 정당활동도 병행해야하기 때문에 본연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은 아닙니다. 때문에 일부 의원들은 의정활동을 주민의 민원 해소에 초점을 맞추거나, 집행부 소통과 감시에 초점을 맞추는 등 특정 분야를 선택하여 집중하는 업무 방식을 택합니다. 저는 초선 의원으로서 역량이 부족하여, 모든 업무를 원활하게 소화하는 것이 어려울 수도 있으나 아직까지는 전 분야에 욕심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의정활동에서 특별히 중점을 두고 있는 부분이 있나.

의정활동, 즉 의원 본연의 집행부 견제 및 감시의 업무와, 지역 주민의 민원해결 등 여러 업무를 고르게 잘 해내고 싶은 욕심은 있으나, 전반기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부분은 초선의 젊은 의원답게 바르고 소신 있는 목소리를 내고 싶습니다.

누구나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지만, 관행과 관례로 넘겨왔던 일들을 찾아내어 적극 소통하며 개선해 나아가겠습니다.

 

☞선거 때 내건 공약이 있다면, 어떻게 이행해 나갈 계획인가.

예산이 공익을 위해 계획되고 집행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불필요한 예산낭비를 사전에 철저히 감시하며 행정절차가 공정하게 진행되도록 집행부를 견제하는 것입니다. 아직은 부족하겠지만, 업무질의와 예결산위원회, 집행부와의 수시 소통 등 최선을 다해 이행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관광시설이 아닌, 남원의 대표적인 상설공연을 만들어 관광산업을 활성화 시키고자 하는 목표가 있는데, 많은 사업비와 시간이 소요되므로 여러 각도에서 관련부서와 협의하고 있으며, 장기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시의원이 추진해 나아가기는 그 규모와 성격에 어려움이 많으므로,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장님과 함께 고민하며 추진하고 있습니다.

추후 구체적으로 진행되는 시기에는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짧지만 회기를 통해 남원시 행정 곳곳을 들여다 봤을텐데, 함께 고민해야 할 부분은 없었나.

짧은 기간이었지만, 회의 및 집행부와 소통, 현장경험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고 여전히 많이 배워 나아가는 중입니다.

시에서 진행하는 모든 사업과 예산, 하나하나가 시민들의 세금과 공익, 복지 등과 연결되었기 때문에 신중하게 검토하지 않을 수 없었고, 질의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특히 신규 사업들은 한번 시작되면 연속으로 투자를 해야 하기 때문에 첫 도입부터 집행부, 의회, 시민 등 여러 시각에서 신중하게 검토되어야 합니다.

많은 시민들과 복지종사자, 그리고 봉사활동 등에 투입되는 비용들이 형평성 있게 사용되는지 관련 당사자들과 함께 논의해 볼 필요성이 있습니다.

그리고 많은 예산이 투입되고 시민들의 높은 눈높이에 맞는 수준의 사업이 요구되는 문화예술분야, 관광 분야의 사업과 민간보조금 관련 사업들이 적절하게 진행되고 있는지, 또 비용이 정확히 집행되었고, 사후 관리가 잘 되고 있는지 등에 대해 집중하고 있습니다.

짧은 기간이지만, 남원시 행정의 개선해야할 점을 중점적으로 들여다 보는 과정에서 남원시가 잘 하고 있는 사업과 업무도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런 부분에서 남원시는 잘 하고 있는 부분을 적극 홍보하여 남원시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를 높이는 활동도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시의회의 역할과 의정활동, 가야할 방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저의 이상적인 시의원상은, ‘결과에서의 지적과 개선보다는 업무의 시작부터 과정 중에 집행부 및 시민과 함께 소통하며 바른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하는 조력자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직은 결과 혹은 보고서를 기준으로 지적하고 개선하는 수준이지만, 보다 더 관심을 가지고 배우면서 소통을 통해 이상적인 시의원상에 가까워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시의회는 시민과 집행부 간의 소통 및 가교역할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노력해서 시민의 알권리를 충족시켜야 합니다. 그리고 시민의 의견을 토대로 만든 정책과 대안을 집행부에 적극 반영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남원시민과 지역구 주민들에게 한 말씀 해 달라.

공정한 시정운영과 지역발전을 위해 저를 선택하시어 일을 맡겨주신 지역주민과 남원시민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직 정의를 물 같이, 공의를 마르지 않는 강 같이 흐르게 할지어다.’

저의 전반기 의정활동을 표현할 수 있는 말씀입니다.

잘못된 관행을 바로 잡을 수 있도록 소신 있는 목소리를 내겠습니다.

남은 하반기에 집행부와 시민과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진행하며, 행정사무감사와 2019년도 본예산 준비에 만전을 다하겠습니다.

우리 남원시의 예산이 헛되이 사용되지 않고, 시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열심히 공부하며 하루하루 주어진 시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주요경력

남원고등학교 졸업

우석대학교 사범대학 컴퓨터교육과 졸업

전)(주)이랜드파크 KR 리조트 총무팀장, 경영지원팀장

전)(주)이랜드파크 남원예촌 by 켄싱턴 운영총괄팀장

전)남원청년회의소 회장

전)학교법인 로뎀학원(남원국악예술고) 법인이사

전)해병대 남원전우회 사무국장, 감사

전)더불어민주당 남원임실순창지역위원회 지방자치위원장

더불어민주당 남원임실순창지역위원회 청년위원장

제8대 남원시의회 의원(2018.07.01 - )

제8대 남원시의회-예산결산특위 위원(2018.07.16- )

 

 

남원뉴스  news@namw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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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np남원뉴스 - http://www.namwon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9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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