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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에 소재한 지리산맑은물춘향골(영) 소영진 대표가 올해의 신지식농업인상을 수상했다.
신지식인농업인상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새로운 아이디어로 농업의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창의적인 지식을 전파해 농업농촌의 변화를 주도하는 농업인에게 주는 상이다.
소영진 대표는 3대째 전통 묵을 계승해 오고 있다.
전통 묵은 물론 이를 발전시켜 쌀 묵을 개발하고 도토리와 메밀, 산수유, 유자, 검은깨 등 다양한 재료를 접목해 고정관념을 깬 신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신세대를 겨냥한 저칼로리 간편식 ‘도토리불고기맛잡채’, ‘탱글탱글한 우무채’ 등을 개발해 묵 시장을 개척하고 이를 통해 총 7건의 특허 등록과 해외 수출도 하고 있다.
소영진 대표는 “전북농식품연구회를 통해 주변 농가, 농식품 가공업체 등과 정보교류 및 공동마케팅을 확대하고, 더 다양한 제품을 개발해 상생하며 더불어 잘사는 농촌을 만드는데 힘을 보태고 싶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남원뉴스 news@namw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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