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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은 우리가 살고 있는 남원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남원시가 상식시험을 통해 문화관광 지식을 함양하는 ‘남원문화상식고사’를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상식고사는 지역의 인문환경, 전란사, 춘향전, 흥부전, 혼불, 국악분야 등 6개 분야에서 각 10문제씩 총 60문항의 객관식 문제를 출제해 시험을 치르는 방식이다.
시험은 전문적인 식견을 가져야 하는 문제도 더러 있지만 지역에 약간의 관심만 있으면 모두 풀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시는 22일 실과소 읍면동장이 참석하는 확대간부회의에서 이환주 시장을 비롯한 시 산하 과장급 간부 50여명을 대상으로 첫 시험을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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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장에는 남원시의 대표 관광상품 ‘신관사또 부임행차’ 주인공인 신관사또가 이방과 함께 감독관으로 참석해 관광도시 남원에 걸 맞는 시험 분위기를 만들기도 했다.
대부분이 서너문제씩은 틀렸지만 이날 함께 시험을 치른 이환주 시장은 모든 문제를 맞춰 100점을 받았다.
이 시장은 “시험문제가 우리시 공무원이나 시민들이 기본적으로 알고 있어야 할 지식이었다”며 간부들에게 ‘남원의 스토리 텔링 57선’ 책자를 일일이 나눠주며 “열심히 공부해보자”는 덕담을 건넸다.
시는 11월중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시험을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또 시험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단체에 대해서는 시 관광과에서 문제지를 제작, 제공하고 시험을 시행한 기관단체에는 ‘남원의 스토리 텔링 57선’ 책자를 제공해 남원에 관한 폭넓은 지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시험을 원하는 개별시민들은 남원시청 입구 안내실에서 시험문제지를 받아갈 수 있다.
남원뉴스 news@namw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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