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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민사회단체가 남원에 설립 추진 중인 국립공공의료대학원을 공공의료대학으로 변경해 줄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남원지역 각 시민사회단체들로 구성된 ‘국립공공의료대학 설립을 위한 범대책위(공동대표 문홍근, 김용준)는 지난 6일 오후 1시 30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현재 보건복지부, 교육부 등이 추진하고 있는 4년제 국립공공의료대학원을 6년제 국립공공의료대학으로 전환해 줄 것을 요구했다.
대책위는 회견문을 통해 “서남권에 의대가 만들어 진 것은 지역 간 불균형적인 공공의료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그런데 정부는 부처 간 이기주의로 인해 국민의 건강권을 확보하기 위한 차원의 국가 공공의료정책을 단순히 대학정원 감축에 맞추고 있다”고 지적했다.
대책위는 이어 “공공의대는 남원시민만의 주장이 아니라 모든 국민의 건강권과 미래 세대를 위한 주장이자 요구”라며 “간호대를 포함한 6년제 공공의대 설립이 가장 타당성 있는 국가 공공의료정책 방안”이라고 주장했다.
기자회견에는 공동대표를 비롯해 위원 13명이 참여했다.
대책위는 기자회견 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를 방문하고 이명수 보건복지위원장을 면담하는 등 보건복지위원들에게 남원시민들의 염원과 뜻을 전달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이용호 국회의원이 시민들의 요청에 따라 장소를 제공하고 언론에 그 취지를 소개했다.
남원뉴스 news@namw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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