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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희귀종인 댕구알버섯이 산내면 입석마을 주지환씨 사과농장서 또 발견돼 화재다.
주씨 농장에서는 지난 7월 댕구알버섯이 1개 발견됐는데 이번에는 2개가 추가로 발견된 것.
댕구알버섯이 처음 발견된 것은 2014년도지만 이후 매년 2∼8개씩, 최근 5년 동안 모두 17개가 발견됐다.
이번에 발견된 2개의 댕구알버섯은 지름이 각각 21cm, 26cm의 구형으로 축구공 모양과 비슷하며 표면은 백색을 띄고 있다.
Lanopila nipponica이라는 학명으로 불리는 댕구알 버섯은 여름에서 가을에 걸쳐 유기질이 많은 대나무 숲 속, 들판, 풀밭, 잡목림 등에서 발생한다.
댕구알버섯은 세계적으로 희귀하지만 우리나라에서도 전국 곳곳에서 발견돼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는데, 산내면처럼 같은 장소에서 잇따라 발견되고 있는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이다.
남원뉴스 news@namw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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