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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면이 8월 이장회의부터 기존 종이서류 방식의 회의를 지양하고 프레젠테이션을 활용한 회의를 개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대산면 관계자는 “회의실 정면에 설치된 영상자막을 보고 놀란 표정을 짓던 이장님들도 대형 스크린을 통해 각종 홍보사항과 관련된 동영상도 시청하고, 그림과 도표로 작성된 회의자료를 보면서 신기해 하셨다”며 “그래도 전보다 회의내용이 더 이해하기 쉽고 전달이 잘되는 것 같다며 공감해주셨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를 주관한 최종열 대산면장은 “여러가지 부족한 환경에서 처음으로 해본 프레젠테이션식 이장회의였지만, 이장님들이 매우 진지하게 임해주셨다”며 “시골 면사무소에서 하는 이장회의라고 나이 지긋하신 어르신들이 모여 두꺼운 안경을 쓰고 종이서류를 넘기는 모습을 상상한다면 그것은 대산면에서는 호랑이 담배 피던 시절 이야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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