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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공약사업으로 출발 21농가 2,077두 사육
영농조합 구성, 브랜드개발·전문매장 구축 추진
남원 쇠죽한우가 1등급 전문브랜드 한우를 꿈꾸고 있다.
남원 쇠죽한우는 2015년 시장공약사업으로 출발해 현재 21농가에서 2,077두를 사육하고 있다.
쇠죽한우는 60~70년대 새벽마다 우리 조상들이 끓이던 쇠죽을 현대화한 것으로 소에게 사료 대신 볏짚과 곡류의 부산물을 기계로 쪄서 먹이는 사육방식이다.
여물을 찌면 살균의 효과와 함께 부드러워져 소들이 편하게 먹을 수 있고 또한 소화가 잘돼 증체율이 향상된다.
남원시는 그동안 10억8,400만원을 투입해 생산기반시설인 화식기, 급여기, 출하 장려금 등을 지원하고, 영농조합법인을 구성해 농가표준사양관리 프로그램개발과 교육, 농가 간담회를 실시해 왔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쇠죽한우 연도별 전체 1등급 출현율은 2016년 79%, 2017년 69.5%, 2018년 5월말 85.7%로 점차 향상되고 있다.
쇠죽한우는 남원도축장에서 도축돼 관내 농·축협 매장에서 매월 1여두씩 판매되고 있으며 관외는 축협계통 공판장(김해축산물 공판장, 음성공판장 등)에 출하되고 있다.
한편 남원시는 쇠죽한우 육성을 위해 축협, 법인 등과 함께 사육농가 확대, 고유 브랜드 개발, 전문 판매장 확충 등의 사업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남원뉴스 news@namw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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