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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는 하천과 도랑의 생태계복원사업을 통해 사람과 환경, 문화가 어우러지는 생태도시를 만들고 있다.
남원시에 따르면 오염된 하천을 정비, 생태계를 복원하는 광치천 생태하천복원사업을 추진해 올해 사업을 마무리한다.
또 이어서 2020년까지 9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주촌천을 생태하천으로 복원할 계획이다.
주천면~노암동을 흐르는 주촌천은 상류지역 축사와 농경지에서 오염물질이 유입되고 노암농공단지와 함파우 유원지 개발지역과 연접해 있어 수질개선 및 생태복원이 요구돼 왔는데 이번 사업을 통해 노암동 노암교에서 어현동 목기단지에 이르는 2km구간을 복원할 예정이다.
시는 물길 상류인 도랑에서부터 오염원을 줄이고 관리하자는 목표를 세우고 지난 2014년부터 ‘옛도랑 복원사업’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사전 예방적 차원으로 추진하고 있는 도랑 복원사업은 도랑준설, 수질 정화식물 식재, 주민실천 운동 등을 전개해 생활하수, 쓰레기 등으로 오염된 도랑을 건강하게 만드는 작업이다.
생태계의 다양성과 토종생물을 보호하기 위해 외래 동식물 퇴치사업과 토종어류 방류행사도 병행하고 있다.
생태계 교란 외래어종인 베스·블루길 3.8톤을 지난 4월부터 수매하는 한편 베스 인공산란장을 설치해 알을 제거하고, 외래식물인 가시박 등도 제거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난달에는 다슬기 55만패, 참붕어 10만수 등 토종어류를 요천과 광치천에 방류했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생태복원 사업을 통해 남원을 환경, 사람, 문화가 어우러진 생태녹색도시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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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뉴스 news@namw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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