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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민자 하트-맘 결연 행사가 열렸다.
하트-맘 결연사업은 남원시가 결혼이주여성이 생소한 언어 문화환경 때문에 겪는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2013년부터 시작한 사업이다.
방식은 남원시 여성단체협의회원 중에서 다문화가정에 대한 이해심과 배려가 높은 회원을 선정해 결혼이주여성과 멘토-멘티 결연을 맺게 하는 것이다.
행사는 지난달 26일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모두 10쌍이 결연을 맺었다.
지금까지 맺어진 하트-맘은 총 70쌍에 이른다.
하트-맘 결연자들은 앞으로 수시로 만나 소통하고 남원문화 탐방활동, 명절 전통음식 만들기 체험 등을 통해 한국의 언어와 풍습을 알아가는 노력을 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아직 한국이 낯선 결혼이주여성에게 ‘하트-맘 맺기사업’이 한국사회에 녹아드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이러한 인연이 오래 유지될 수 있도록 시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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