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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축구동호회 칼라FC가 2년 연속 춘향배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칼라FC는 지난 4월 22일 열린 ‘제2회 춘향배 축구대회’에서 결승에 올라 남원시청팀을 2대0으로 이기며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 2회째를 맞고 있는 춘향배 축구대회는 40~50대 동호인팀 11개 팀과 60대 동호인팀 4개 팀 700여명이 출전해 실력을 겨뤘다.
대회 우승의 향방은 결승 전반 칼라FC 최전방 스트라이커 최정현(47) 선수에 의해 갈렸다.
최 선수는 전반 종료직전 멋진 발리킥으로 선취골을 넣더니 후반에 다시 추가골까지 넣어 시청팀을 격추 시켰다.
1999년 창단한 칼라FC는 현재 5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남원시장기 대회에서 통산 4회 우승, FA컵대회에서도 2회 연속 우승한 강팀이다.
20대에서 5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운동하고 있으며, 전주와 구례의 우수 동호인팀과 1년에 2~3차례 교류전도 가져 실력을 쌓고 있다.
칼라FC 유장종(43)회장은 “우승을 통해 더욱 발전하는, 남원과 아울러 전북에서 쭉 인정받는 명문팀으로 거듭 나겠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 60대부에서는 장수FC와 순천FC가 결승에서 맞붙어 장수FC가 신승했다.
대회 최우수 선수는 최고의 수비력과 체력을 가진 칼라FC 박희광(51) 선수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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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뉴스 news@namw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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