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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교동과 도통동 일대에 추진 중인 구암지구 도시개발사업이 환지방식으로 추진된다.
환지란 도시개발사업의 시행방식 중 하나로 토지소유자가 개발과정에서 비용을 지불하는 대신 사업 후 필지정리를 통해 토지소유권을 재분배하는 방식을 말한다.
남원시에 따르면 당초 구암지구 도시개발사업은 토지수용으로 추진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주민들이 사업방식 전환을 요구하고 또 환지동의서를 한국토지주택공사에 제출함에 따라 토지공사가 사업방식을 환지방식으로 변경했다.
변경된 개발계획안에 따르면 구암지구 도시개발사업은 남원시 향교동·도통동 일원 17만3,000㎡에 주거용지(공동주택용지) 3개 블록 6만4,000㎡, 단독주택 44필지 1만6,000㎡, 준주거시설 12필지 1만㎡, 공공청사 2필지 1만9,000㎡를 조성한다.
공공청사 부지에는 전주지방법원 남원지원과 전주지방검찰청 남원지청의 이전될 예정이다. 현재 이 사업은 5월 1일부터 주민공람 등 행정절차가 진행 중이며 9월 말까지 전북도 도시개발구역 지정, 2019년 12월 공사 착공, 2021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도시개발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절차 이행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향교동 도시개발사업#구암지구#토지수용 바꿔 환지방식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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