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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봉 지리산허브밸리가 새롭게 단장하고 오는 27일 유료 개장한다.
남원시에 따르면 지리산허브밸리 민간위탁사인 (주)엔이에스티가 27일 그랜드오픈을 시작으로 6월부터 본격적으로 대규모 허브축제를 열 계획이다.
남원시와 (주)엔이에스티는 2016년 10월 지리산웰빙허브산업특구 활용 수익사업을 위한 민간투자사업협약을 맺고, 지리산허브밸리를 자연과 여가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허브힐링관광지로 조성해 왔다.
허브밸리에는 허브체험농원과 허브테마파크인 허브사이언스센터, 자생식물환경공원이 조성돼 있다.
허브체험농원은 육모장, 허브정원, 경관정원 등을 갖춰 단체체험객들을 맞이하고 있으며, 허브사이언스센터에는 허브식물원을 비롯해 다양한 전시시설과, 체험관, 열린연구실이 들어서 있다.
열린연구실은 허브사이언스센터의 핵심시설로 개인별 추출장치를 갖춰 허브에서 에센셜오일 등의 원료를 직접 추출, 원하는 허브제품을 만드는 one-stop 허브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엔이에스티 관계자는 “허브체험은 다른 곳에서도 할 수 있지만, 허브의 재배-수확-추출-DIY 제품제조까지 한꺼번에 체험할 수 있는 곳은 열린연구실 뿐이다”며 “내가 좋아할 수 있는 허브를 선택하고 나를 아름답게 꾸며줄 나만의 화장품을 만드는 체험을 해보면 정말 행복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엔이에스티는 지리산허브밸리를 남원허브산업의 과학기술을 담은 허브사이언스파크로 변모시킬 꿈을 키우며, 지리산의 자생허브와 남원의 허브 9가지를 원료로 하는 제품들을 모아 나인허브 브랜드를 구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150억원을 투자해 사우나, 컨벤션홀, 휘트니스센터, 유럽형매장, 식당, 호텔 등의 체험형 문화공간과 관광호텔이 들어서는 허브복합테라피센터를 조성중이다.
남원시와 엔이에스티는 지리산허브밸리의 새 단장과 개장이 10여년간 추진해온 허브산업육성이 결실을 맺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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