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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블루길, 외래어종 kg당 5,000원에 삽니다”
남원시가 생태계 교란 외래어종 퇴치를 위해 9일부터 수매사업을 시작한다.
외래어종이 산란기를 맞음에 따라 시민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사업을 서둘러 시행하기로 했다.
수매는 옛 상수도사업소(향교동) 주차장에서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동안 진행한다.
대상은 남원시민이 관내에서 포획한 외래어종으로 냉동하지 않은 것은 kg당 5,000원, 냉동은 kg당 3,000원을 차등 지급한다.
올해는 1,600만원의 예산이 모두 소진될 때까지 사업을 추진하며, 3.8톤을 수매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이 사업으로 배스 등 외래어종 3.4톤을 수매했다.
시는 외래어종 퇴치를 위해 중심하천인 요천에 배스 인공산란장 50개를 설치해 지속적으로 이를 제거, 원천적인 개체 수 저감에도 노력할 계획이다.
이밖에 요천과 광치천 주변에 뛰어난 번식력으로 식물생태계를 훼손시키고 있는 가시박을 집중 제거해 토종식물 서식환경 개선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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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뉴스 news@namw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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