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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가 이제 7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각각의 후보들이 명함을 내밀면서 선거판은 서서히 달아오르는 양상이다.
그런데 한 가지 우려스러운 일들이 있다.
남원시공무원노조 홈페이지를 들어가 보면 선거와 관련해 꽤나 자극적인 말들이 널려 있다.
적당한 지적과 민원, 충고 등은 그나마 불편함을 감수할 만 하다. 하지만 근거 없는 비방과 욕설, 비난이 난무하는 게시물을 보면 정말 이래도 되나 싶다.
자극적인 말들에는 댓글이 달린다. 그런데 그 댓글이 더 심각하다.
아무런 생각 없이 대상자들을 비아냥거리고 비방한다. 인신공격성 말들에 아무 거리낌이 없이 나도를 외친다. 몇몇의 댓글은 한 두 명이 돌아가면서 작업질을 하는 모습까지 비춰지고 있다.
공무원 조직이 운영하는 홈페이지라기에는 너무 지저분하다.
비실명이라는 운영 방침이 ‘누구나’와 ‘자유스럽게’ 에만 치우쳐 있다.
그러다 보니 이곳이 불법선거를 양산하고 또 이를 방관하는 불편부당한 장소가 되고 있다.
남원시 홈페이지가 유명무실하다보니 남원시민사회의 언로가 공무원노조 자유게시판으로 몰리는 것은 어찌보면 이제 일상화된 일이다.
그만큼 위치도, 역할도 커졌다. 한데 공무원노조는 이에 대한 책임과 공익에는 나 몰라라 하는 것 같다.
정환규 지부장님. 선거기간만이라도 홈페이지 관리운영에 신경 써야 하는 것 아닙니까. 이대로 둬도 괜찮겠습니까?
#선거철#인터넷#흑색선전#비방#불법선거운동남원뉴스 news@namw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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