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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 개인명칭 논란 속 2일 개관국·시비 38억 투입, 전시실·수장고 갖춰

 

3월 2일부터 5월까지 기증작품 특별전

 

그동안 개인이름 명칭 때문에 논쟁이 벌어졌던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이하 미술관)이 2일 개관하고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개관 기념식과 관련해서 남원시는 “미술관은 남원시민이 주인인 만큼 개관 당일 별도의 행사 없이 시민들에게 미술관을 공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미술관은 국비와 시비 등 총 38억원이 투입돼 연면적 1,442㎡ 규모로 건축됐다.

3개의 전시실과 수장고, 선큰가든 등의 내부시설과 관람객 편의를 위해 3,000여권의 책이 진열된 화첩기행 북카페가 들어서 있다.

 

 

미술관은 당분간 김병종 기증작품 특별전으로 운영된다.

3월 2일부터 5월 27일까지 모두 3부로 기획돼 있으며, 10미터의 초대형 작품 <숲은 잠들지 않는다> 등 총 41점이 전시된다.

갤러리1은 김병종 작가의 40년 회화 세계를 회고하는 성격의 ‘회상(回想)’, 갤러리2는 소나무를 매개로 한 작가와 남원의 관계성을 부각시킨 ‘회향(回鄕)’으로 꾸며졌다.

갤러리3에서는 화첩기행 삽화 속 원화를 공개하고, 친필 원고도 같이 전시한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관람료는 무료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남원시 송동면 출신인 김병종 작가는 현재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작품활동과 관련해서는 <바보예수>, <생명의 노래> 시리즈로 유명하며, 신춘문예에 두 차례 당선된 문인이기도 하다.

대표작품으로는 베스트셀러 ‘화첩기행’이 있다.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 개관#개인명칭 논란#38억 투입#소장품 특별전

남원뉴스  news@namw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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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np남원뉴스 - http://www.namwon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88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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