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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가 기업과 파트너십을 맺어 상생효과를 노리고 있다.
남원시는 지난달 27일 시청 회의실에서 이환주 시장과 ㈜지엠에프 김호수 대표, 풀무원식품(주) 박남주 대표, 남원농협 박기열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4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 내용은 노암산업단지에 입주해 있는 지엠에프가 냉동밥 신규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남원농협은 지역의 쌀을 공급하고, 풀무원은 냉동밥을 납품받아 유통하는데 서로 협력한다는 것이다.
남원시는 이러한 일련의 과정에 행정적 지원과 함께 정부지원을 이끌어내 기업투자를 늘리고, 종국에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지방자치단체가 기업과 갖는 파트너십이 지역의 역량을 한층 더 성숙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실제 지엠에프는 150억원의 신규투자로 냉동밥 생산라인을 건설하며 약 50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
더불어 냉동밥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연간 쌀을 1,500톤에서 최대 3,000톤 까지 소비하게 돼 남원지역 농촌에 25~50억 규모의 쌀 납품처를 제공하고 있다.
해마다 쌀 소비량이 감소하며 농산물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 현실에 비춰보면 이번 협약은 식품산업 선진화와 지역 농산물 판로 안정에 대한 시너지 효과가 큰 셈이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이번 상생협약은 지역 쌀 소비 촉진에 보탬이 되는 아주 의미 있는 일이며, 향토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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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뉴스 news@namw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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