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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덕과면 출신 백경남 교수의 고향사랑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백 교수는 최근 고향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다며 덕과면사무소에 백미 55포(20kg)을 기탁했다.
덕과면 고정마을 출신인 백 교수는 동국대 교수로 재직하다 2000년 정년퇴임한 후 2004년 여성가족부 여성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여성가족부 신설에 강력한 힘을 보태온 여성운동가로 현재 동국대 명예교수로 있다.
백 교수는 유년시절을 보낸 고향에 대한 애착과 사랑을 이번 기부에 담아 전달하고 싶다며 백미 기탁사유를 밝혔다.
이날 기탁된 백미는 덕과면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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