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적극적인 인구정책을 추진한다.
남원시에 따르면 지역 성장의 잠재력을 약화시키고 사회 경제적 활력을 저하시키는 저출산과 고령화, 인구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보다 적극적인 인구정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먼저 결혼·출산·육아 지원에 힘쓴다.
만44세 이하 난임부부에게 10회 시술비를 지원하고 한방 난임치료 지원은 물론 출산 후 60일 이내의 여성에게는 가정에서 전문건강관리사의 산후조리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출산장려금도 대폭 올려 첫째아 200만원, 둘째아 500만원, 셋째아 이상에게는 1,000만원을 지급한다.
보육과 교육지원도 강화한다.
기존 제도에 더불어 아빠엄마가 저녁시간에 아이를 잠시 맡기고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시책을 추진하고 공동육아, 장난감 도서관, 시간제 보육서비스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지원센터 운영을 검토한다.
관내 전입자들에게는 축하비(1인 3만원)와 이사비(2인이상 20만원)를 지급하고 전입세대에게는 빈집정보 제공과 무료 건강검진 기회를 준다.
기업지원과 일자리창출을 통한 인구 늘리기에도 적극 나선다.
관내 중소제조업 기능직종에 6개월 이상 종사하는 근로자에게는 1인당 100만원의 애향장려금을 지급하고, 지역에 전입한 제조업체에 1년 이상 종사한 근로자에게는 세대 당 월 10만원씩 2년 동안 총 240만원의 근로자 전입정착금을 지원한다.
귀농‧귀촌과 관련해서는 3억원의 농업창업자금과 7,500만원의 주택 구입‧신축 자금을 연리 2%, 5년 거치 10년 상환으로 지원한다.
주택수리비 5,000만원과 이사비 1,000만원도 별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인구는 국가 존망과 직결된 시급한 사안”이라며 “할 수 있는 모든 인구정책을 펼쳐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을 창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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