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뉴스 정치·행정
"대통합 생활정치로 전북발전 이끌자"
'무소속 단체장들 국회의원 등 불협화음 우려 정부여당과 소통창구 없어 국비확보 등 난망 민선6기 맞아 여당 인사 중용 등 대탕평 절실'

전북지역 정치권이 정파를 초월한 대통합의 생활정치를 펼쳐야 한다는 주장이 확산되고 있다.

특히 지역현안 해결과 민생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여야는 물론 무소속 단체장을 배출한 지자체가 유기적인 협력제체를 구축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지난 4일 실시된 지방선거에서 전북지역은 14곳의 기초단체장 가운데 절반인 7곳을 무소속 후보가 차지했다.

이로 인해 해당지역 현역 국회의원과 기초단체장의 불협화음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다.

또 새정치민주연합 소속의 송하진 후보가 전북도지사에 선출되고 새정연이 전북도의회 38석 가운데 34석을 차지하면서 일당독주 체제가 강화되면서 중앙정부와 소통 창구가 사실상 전무해 전북도정에 여권 인사 중용 등 대 탕평 인사도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지방정부 차원의 대탕평인사 또는 연정은 현재, 경기도와 제주도 등 새누리당 광역단체장들이 주도하고 있는데, 이들은 인수위원장에 새정연 후보를 임명하거나 정책합의를 통한 공조를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북도 국가예산 확보와 새만금 등 국책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새누리당 인사를 중용하거나 정책공조를 통한 연대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17일 열린 전북도의회 임시회에서 새누리당 이계숙 의원(비례대표)은 자유발언을 통해 "지방선거가 끝난 후 연합정치가 큰 관심을 끌고 있다"면서 "전라북도에서도 향후 도를 이끌 인적 구성에 여당 인재를 함께 참여시켜 중앙과 소통하며 정부에서 가져올 수 있는 예산과 정보 등 그 혜택과 기회를 적극적으로 만들어 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지난 3회 동안 지방선거에서 나타난 새누리당의 지지율을 살펴보면 2006년 정당지지율 7.7%, 도지사 후보 지지율 7.8%, 2010년 정당지지율 12.6%, 도지사 후보 지지율 18.2%, 2014년 정당지지율 17.5%, 도지사후보 지지율 20.4%로 점점 높아지고 있다"면서 "이는 특정정당 일색의 전북정치가 변해야 한다는 시대적 요구와 여당인 새누리당의 역할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도민의 절실한 마음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특히 "이 같은 현실변화에 대한 민심을 제대로 읽지 못하고 기존의 틀을 고수한다면 전북도는 영원히 전국에서 소외받는 도시, 낙후되는 도시에서 벗어날 수 없다"면서 "어떤 형식으로든 연합정치의 형성은 전라북도 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수 있는 유일한 길로, 새누리당은 전북에서 소외된 세력이지만 잠재 권력은 무한한 집권 여당임을 간과해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

지역정가 관계자는 "지역발전을 위해 정파를 초월해 장기적 계획을 갖고 어떤 정책이 지역에 합당한지를 봐야한다.

특히 선거용 공약이나 우선순위에 밀리는 것에 대한 옥석가리기가 중요하다"면서 "지금 지역을 위해 필요한 것이 무언인가에 대한 우선순위를 정해서 정파를 떠나 대승적으로 화합해 이를 실현시켜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새누리당 관계자 A씨도 "민선6기 전북도정이 순항하고 송하진 당선자가 내세운 각종 공약들이 실현되기 위해서는 국가예산 확보와 함께 중앙정부의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그동안 전북도의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노력이 새정연 소속 국회의원들을 중심으로 추진되면서 중앙정부는 물론 중앙정치권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아내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다음달 새롭게 출범하는 민선6기 전북도가 중앙정부와 소통을 강화해 국가예산 확보와 국책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정무부지사 등 상징적인 자리에 여든 야든 성향에 관계 없이 지역발전에 적합한 인물을 임명하고 여권 성향의 인사도 중용하는 한편 필요하다면 각종 현안해결을 위한 협의체 구성을 통해 논의해 나가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전주일보=김주형 기자

남원뉴스  bmw1972@hanmail.net

<저작권자 © np남원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출처] np남원뉴스 - http://www.namwon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879
icon인기기사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ㆍ기사제보ㆍ광고문의ㆍ불편신고ㆍ개인정보취급방침ㆍ청소년보호정책ㆍ이메일무단수집거부
상호(법인)명 : 유한회사 엔미디어  |  우)55739 전라북도 남원시 충정로 128, 2층(향교동)  |  Contact : ygparknw2@hanmail.net
대표전화 : 063)625-1695  |  제보전화 : 063)625-1695  |  팩스 : 063)625-1695  |  사업자등록번호 : 446-81-00995
부정청탁방지담당관 : 발행인 박영규 010-8317-9990
등록번호 : 전북, 다01294  |  등록일 : 2016.02.25  |  발행인 : 박영규  |  편집인 : 신화자  |  청소년 보호 책임자 : 박영규
Copyright © 2026 np남원뉴스.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